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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글리 Oct 14. 2017

이 길에 마음이 담겨 있는가?

방황한다고 길을 잃은 건 아니다

방황한다고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모든 여행에는 자신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목적지가 있다. 


그 많은 우회로와 막다른 길과 무너뜨린 과거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그 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자기자신에게 이 한가지를 물어보라.


 '이 길에 마음이 담겨 있는가?'
오쇼 젠 타로 중 <Adventure> 편

행복의 뒤를 좇는다는 건 아직 마음이 담긴 길을 걷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당신이 누구이든 어디에 있든 가고 싶은 길을 가라. 

그것이 마음이 담긴 길이라면.  


마음에 담긴 길을갈 때 자아가 빛난다.


- 류시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마음이 담긴 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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