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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글리 Mar 25. 2021

[모집완] 함께, 100일간, 내 글을 줄기차게 쓴다면

<수상한 북클럽> 2기 성황리 모집중~!

성원에 힘입어, 이번 2기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100일간 글쓰는게 쉽지 않은 여정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셨던 지원자분들 가운데 매우 고심끝에 6명을 선발, 

4월 8일부터 100일간의 여정을 함께 이어가게 됐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3기는 올 9월에 모집 예정입니다.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없이 상만 했던 내 책  권 쓰기, 이제 상상만으론 너무 지겹지 않으신가요? 

내  안에 뭐가 있는지,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제, 상상을 현실로 옮길 때가 왔습니다.


내 책 한권 쓰기를 어떻게든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북클럽, 

 <수상한 북클럽>이 드뎌 2기를 모집합니다~!

작년에 1기를 오픈해 시험운영했는데, 전원 매일 글쓰기를 수행했고 올해 출간을 준비중인 멤버가 몇분 있을 정도로 함께하는 효과가 컸습니다. 하여 책쓰기를 꿈꾸는 또 다른 분들을 위해, 2기를 오픈했습니다. 모집기간은 3월 25일 부터 4월 1일까지이며, 함께 할 5명의 멤버를 찾고 있습니다.  

 


◆◇ 수상한 북클럽은 이런 곳입니다

함께 100일간, 줄기차게 내 이야기를 쓰는 모임입니다.  

◯ 목적은? '나만의 책쓰기' 또는 '콘텐츠 생성'입니다. 숨은 목적은 나의 가치와 인생의 의미를 재발견해내는 것이지요. 100일동안 자신만의 원고를 쌓아가며, 스스로를 재발견할 수 있습니다.  

◯ 방법은?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원고 탈고'를 목표로, 100일 로드맵에 따라 글을 써갑니다.


“책쓰기에 대한 꿈을 품은지 어언 8년. 그간 작심삼일만 여러번, 내 의지로는 힘듦을 느꼈다. 그러다 북클럽을 하면서 ‘매일 써보고 싶은 마음’에 불씨를 다시 지키게 되었고, 북클럽 멤버들과 ‘매일 쓰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함께라서 꾸준히 할 수 있었고 덕분에 브런치에 내 글을 읽어주는 독자가 생겼다!”  - 1기 멤버 신치님 후기 (이분은 글을 쓰면서 본인이 더 집중하고 싶은 것을 발견, 퇴사하고 본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본인의 욕구에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 구체적 진행프로세스는 이렇습니다

첫시작 '20일'은 글쓰기 습관형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어떤 이야기를 쓸지 주제를 염두에 두되, 자유롭게 진행됩니다. 글의 재미를 붙여가는 단계입니다.  

본과정 '60일'은 본격적으로 자기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나갑니다. 주제선정부터, 자료수집, 참고도서분석, 저자인터뷰 등을 작성하며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갑니다.  

마무리 '20일'은 글을 수정하고 다듬는 과정입니다. 치열하게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고쳐가는 작업이 이뤄집니다. 또한 출판프로세스를 알려드리고 출간기획서를 작성하여 출간토대를 만듭니다. 이 과정을 제대로 완수하시면 하나의 작품이 될 원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 오래전부터 글을 한번 제대로 써보고 싶었던 분들, 그중에서도 특히 

◯ 혼자 계속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은 분들,

◯ 언젠가 내 책을 한번 써보고 싶었지만 꿈만 꿨던 분들,

◯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이게 책이 될까 주저하고 의심이 끊이지 않는 분들,

◯ 변화가 필요한 분들,

◯ 내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함께하는 동안, 이런 걸 얻게 됩니다

하나. 글쓰기 습관을 기르게 됩니다. 

둘. 글을 쓰면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됩니다.
셋. 함께 글을 써 나가는, 좋은 글동지를 얻습니다.

넷. 일대일 맞춤 코칭을 1회 '무료'로 제공받습니다. (글쓰기 방향성/ 출간기획서 등)

다섯. 출간에 대한 전반적 프로세스 이해하게 됩니다. 

여섯. 결국 직접 쓴, 나만의 이야기를, 책 한권 낼 분량으로 만들게 됩니다!

▶ 참고글: 100일동안 매일쓰면 일어나는 일


“수상하지만 믿고 가는 수상한 북클럽. 혼자만 알고 싶은 숨겨진 맛집같은 과정이다. 물론 과정 중의 괴로움이 없는 것은 아니나 때로 뽕맛이 있고 무엇보다 끝나고 나면 자꾸만 생각난다. 그게 진정한 맛집의 조건이 아니던가!”
- 1기 멤버 센토님 후기 중 (이 분은 전자책 발간을 고려중이며, 현재 직장에서 더욱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마음을 다지고 있습니다)


◆◇ 운영방법은 이렇습니다

매일글쓰기는 단톡방에서 진행됩니다

◯자정 전까지 그날 글쓰기를 단톡방에 공유합니다.

◯자연히 공적글쓰기가 되기 때문에 혼자 쓰는 글과 차원이 달라집니다.

◯모든 멤버는 다른 멤버의 글을 읽어야 합니다. 이 또한 많은 공부가 됩니다.

  

100일동안 3주 주기로, 총 5번의 기획미팅 진행됩니다

◯미팅때마다 글쓰기팁과 주제, 컨셉, 목차, 퇴고 등 각 단계마다 20분 강의해드립니다. 

◯멤버들간 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글의 방향을 잡아갑니다. 함께 하는 힘을 느끼게 됩니다.


“매일 글을 쓰면서 많은 공부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글의 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멤버들과 함께 글을 쓰다보니 책임감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됐고,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주제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후 매일쓰는 게 습관화 되어서 지금도 열심히 쓰는 중이다.”  
- 1기 멤버 자야님 후기 (이 분은 함께 4개월 동안 쓴 에세이 원고가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공모전’에 당선돼, 책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책 2권이 함께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운영기간 및 참가비

◯ 지원기간: 3. 25~4. 01

◯ 운영기간: 4.08~7.16 (100일) 

◯ 킥오프모임: 4월 8일 목요일 오후 8시 ~ 9시30분 (줌)

◯ 100일간 글쓰기를 진행하는 비용은 40만원 입니다.

100일 글쓰기과제를 완수할 경우, 참가비의 50% 20만원 환급해드립니다. (다 써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올라오시죠?^^ 참고로, 1기멤버는 전원환급 받았습니다.) 

▶ 참고글: 매일 쓸 수 있는 힘, 그들은 어떻게 매일 글을 썼나? 



◆◇ 지원방법은 이렇습니다

4 1 자정까지 아래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응모 완료됩니다

작년엔 오프로 미팅을 진행해서 멤버가 수도권역으로 한정됐으나, 올해는 줌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참가가능합니다. 응모 완료되신 분들에겐, 신청서 + 간단인터뷰를 통해, 그중 최종 5인을 선발해서 공지해드립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도전을 기다립니다. Waiting for you!


▶ 수상한 북클럽 2 신청하러 가기!

▶ 문의사항은 카카오 오픈채팅방 수상한 북클럽에 남겨주세요.


“글쓰기가 습관화 되는 지름길로 들어선걸 환영한다. 혼자서 꾸준히 글쓰기는 너무 어렵지만 같이 글을 쓰면 ‘어쩔수없이’ 쓰게 된다. 또 피드백을 주고받다 보면 ‘내 글이 읽을만한 가치가 있나?’라는 질문을 계속하게 되어 질적으로 나아진다. 무엇보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가는 동료가 있다는 게 어마어마한 힘을 준다. 외롭지 않고 생각지 못한 주제의 글을 쓰게 될 수도 있다.”
- 1기 멤버 은산님 후기 중 (이 분은 넉달동안 여행에세이를 수 십편 써내어, 그를 바탕으로 현재 출판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북클럽 가이더, 김글리

 4권의 책을 낸 작가이자, 현재 라이프아티스트 출판사 운영중 


국어국문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기자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로 교육기획, 홍보컨설턴트, 칼럼니스트, 작가 등 오랫동안 '글쓰기'와 관련된 일을 쭉 해왔다.    

네 권의 책을 출간하며, 공저출판, 기획출판, 북펀딩, 전자출판, 독립출판 등 다양한 출판방식을 경험했다.


스스로 글을 쓰지 못해 10년 간 끙끙 앓아본 경험을 보유.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글쓰기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그간 글쓰기와 출판에 관련해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수상한 북클럽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책을 쓰면서 스스로의 인생을 바꾼 경험을 해보았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쓸 수 있게 돕는 일을 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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