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타트업에 관한 신문기사를 보다, 눈이 번쩍 띄이는 말을 조언을 발견했다.
'헐트 프라이즈 Hurt Prize 2019'에서 최종 우승한 멕시코의 Emiliano Iturriaga가 해준 조언이다.
"정말 중요한 건 당신이 '그 문제'에 대해 정말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겁니다.
비즈니스를 만들고, 영향을 주려고 하지 마세요.
먼저 당신의 열정이 무엇인지 봐야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해결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봐야해요.
그리고나서 그를 위해 비즈니스를 만드는 겁니다."
"The important thing is that you really care about the problem.
You don't build a business and then make the impact,
you first see what's your passion, what do you want to solve in the world,
and then you build a business around it."
참고로 'Hurt Prize'는 전세계 대학생이 세계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풀어가도록 돕기 위해, 그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으로 성장하게 돕는 글로벌 엑설러레이터이다. 매년 100개가 넘는 국가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최종 우승팀은 12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된다.
2만 5천명이 참가했던 2019년의 최종우승은, 멕시코의 원주민 커뮤니티를 관광자원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구상한 '루토피아 Rutopia'에게 돌아갔다. '루토피아'는 여행 스타트업으로 방문객들과 멕시코 시골 커뮤니티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업난과 경제난을 해결하고, 한편으로 방문객들에겐 기억에 남는 여행경험을 안겨준다.
사업 구상은 맨 나중이고,
먼저 너의 열정과 무슨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하는지를 보라는 말이 깊이 남네...
참고기사: https://www.voanews.com/a/student-union_young-entrepreneurs-win-million-dollar-prize/6181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