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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sh ahn Apr 14. 2019

O-live Sisters 올리브 시스터즈

2019 CJ ENM 올리브 기획안 

기획의도 : "사는 재미가 없으면 사는 재미라도!" 여성의 취향을 다루는 디에디트의 슬로건이다. 어디에나 자신의 취향에 맞춘 삶을 살아가는 여성 '올리브'가 있다. 미용에 좋고,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 뭐든 챙긴다. 취향에 맞는 서적부터 시작해 커피 원두도, 쌀도 엄격히 골라서 사용한다. 살 수 없다면? 빌려서라도 사용한다. 슈퍼카를 끌고 다니는 그녀의 차는 바로 렌트카. 그 렌트카를 끌고 매주 주말 살롱에 나간다. 취향에 의한, 취향에 대한, 취향을 위한 삶을 사는 그녀가 바로 '트렌디' 그 자체다. 


프로그램 소개 : 시청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취향 기반 드라마.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 마시는 커피, 타고 다니는 차 등 모든 것이 동 연령대 여성 시청자의 이야깃거리가 되고, 은연중에 그들의 유행을 선도할 수 있는 드라마


진행 방식 : 결혼정보회사에서 일하는 40대 여성 '올리브'가 주인공이다. 그녀의 일은 매일 미혼 남녀를 만나 결혼을 추천하는 것. 정작 본인은 성격 차이로 3년 전에 이혼했지만, 직업상 결혼을 권해야 한다. 올리브는 10대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이혼 3년차가 되니 슬슬 재혼 생각이 들기도 하기도 하지만, 10대인 딸이 새아빠로 인해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신경이 쓰인다.  


1화 예시 : <올리브의 출근> 40대 직장 여성이 집에서 일어나는 것부터 출근해 첫 업무를 보기 시작하는 것까지 그려낸다. 어떤 립스틱을 사용하는지, 어떤 커피를 어떻게 내려 마시는지, 어떤 옷을 입는지에 대해 각각 클로즈업으로 상세하게 그려낸다. 당당하게 출근하는 그녀의 모습을 그리고, 손님을 만나기 위해 출장을 나선다. 


2화 예시 : <올리브의 쇼핑> 딸과 함께 쇼핑에 나선다. 딸은 그녀에게 원피스를 추천한다. 원피스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딸의 취향을 믿고 곧장 옷을 입어본다. 완전히 잘 어울린다는 가게 점원의 칭찬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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