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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쌈무 Jul 19. 2020

여유롭되 명확해지세요.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제가 요즘 어떤 글을 쓰고 있냐면요!


생각정리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반달>이라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중인데 10일 동안 매일 글을 쓰면 된답니다. 반달 쓰기가 끝나면 한달이라는 프로그램도 참가할까 생각중이에요.


어쨌든 결론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글이 아닌, 순수하게 저만의 생각정리를 위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글의 분량이나 내용이 별로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그래도 라이킷 한번만 눌러주시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ㅎㅎ


여유롭지만 명확한 사람


어떻게 보면 위의 글과 연결되는 내용일 수도 있는데 제가 글쓰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되고 싶은 사람은 여유롭지만 명확한 사람입니다.


먼저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고, 그 다음은 사고와 관점이 명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표현하기는 참 쉬운데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어려운 것 같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여유롭지만 명확한 사람'을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로 여유를 갖는다는 것은 '나만의 기준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정보를 공개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생각이 어지러워지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사고의 유연성'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면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관점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 명확해진다는 것은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혼란함 속에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최고의 선택과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예전에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셨던 '놀 땐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자'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나름 사회인이 되어서 일을 해보니 '놀 때 일 생각이 나고, 공부할 때 놀고 싶은' 상태가 많았습니다.


후회한들 어쩌겠습니까. 앞으로 조금씩 고쳐가야지요.


앞으로는 여유롭고 명확한 사람이 되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론을 익히고,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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