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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가 말하는 '생활양식'
"인생의 의미에 대해
우리는 때로 잘못 인식할 수가 있다.
그럴 때 잘못 해석된 상황을 재고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의미부여를 재검토함으로써
수정된다."
아들러는 세계, 인생, 자신에 대한 의미부여를
'생활양식(lifestyle)'
이라고 불렀다.
Q1. 자신은 자기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
자기개념
)
Q2. 타인을 포함한 세계의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
세계상
)
Q3. 자신과 세계에 대해 어떤 이상을 품고
있는가
? (
자기이상
)
이 세 가지를 한데 묶은 신념 체계가 생활양식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일부러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이기보다는 지금 이대로의 생활양식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즉 변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 게' 편하기 때문에 변하지 않기로 결정하 것이다.
"만약 ~했더라면"이라는 말을 하는 이유도 '하면 할 수 있다'는 가능성 속에서만 살고 싶기 때문이다.
결과를 알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선택을 할 때 비로소 인생은 변하기
시작하는데도 말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지금의 생활양식을 바꿀 수 있을까?
변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금 어떤 생활양식으로 살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한번 정한 생활양식은 말하자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와 같다.
늘 그것을 통해 세계를 보기 때문에 쓰고 있는 것조차 스스로 망각할 때가 많다.
그래서일까? 다른 사람에게는 그것이 보여도 자신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생활양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쓰고 이 세계를 보았는지 알아야 한다.
생활양식을 바꾸면 나 스스로를 다른 다신으로 교환할 수는 없어도 새로운 자신이 될 수 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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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양식
심리학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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