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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입만두 Mar 25. 2022

슬기로운 회사생활에 대하여

사회 초년생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5)

어느새 네 번의 이야기를 지나 다섯 번째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네 번째 이야기 링크




9. 시간을 지키는 보고는 필수! 


나에게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기한 내에 보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을 다 하지 못한 상호아이라도 현재 상황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아무런 이야기조차 하지 않는 것에 비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업무 지시에 대한 피드백이 없을 경우 상대방의 입장에서

좋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면은

나의 개인 평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정해진 기한 내에 일을 완벽히 끝내면 좋습니다.

그렇지만, 일을 어쩔 수 없이 다 못한 상황에서라도 피드백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시기를 놓친 이후 완벽한 문서를 들고 가더라도

정말 그 문서가 필요한 순간이 지났을 경우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한 내에 마무리하지 못하더라도 중간에 보고를 하게 될 경우

현재 문 게가 되는 상황에 맞춰 보고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고

개선될 여지가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정해진 기한에는 보고를 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은 주어진 업무를 완벽히 하며 정해진 기한에 보고를 하는 것이지만,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것보다는 완벽하지 못한 상황에서라도 피드백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중간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해당 업무가 종결되어버린 경우도 있어

가급적이면 정해진 시점에는 어느 정도의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태도를 갖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0. 예의는 갖추되 당당하자!


스스로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법은 당당한 태도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일이 없음에도 당당하지 못한 태도는 상대의 의심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특히 보고 단계에서 담당자의 불확실한 태도, 당당하지 못한 태도는

해당 보고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담당자조차 확신을 갖지 못한 업무는

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더 불안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사람들의 신뢰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고

업무 성과에 비해 적절한 보상이나 평가를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담당하는 업무에 있어서만큼은 내가 가장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당당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부분은 물어볼 수 있지만, 당당한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눅 든 태도는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나의 잘못이 아님에도 나의 잘못으로 몰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예의는 갖추되, 당당한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잘못이 아니라면, 당당히 나의 업무 상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물쭈물하는 태도는 상대의 신뢰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이렇나 모습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리함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의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 위의 내용이 오답일 수 있기에

참고용으로만 혹은 재미로 읽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이 즐거워지는 순간이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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