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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규민 Mar 09. 2022

친애하는 독자들에게...

나도 그랬답니다.

아름답지도 즐겁지도 않은 얘기, 가끔은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 얘기를 마음으로 읽어줄

친애하는 독자들에게...



1. 자신이 행복하다 생각하는 사람

 ※ 행복하다면 불행할 때를 대비해서 조금씩 마음 한편에 모아두시길 바랍니다. 

     오르막이 있다면 내리막도 있답니다.

2. 세상에서 당신만 불행하다 생각하는 사람

  ※ 아무리 즐거워 보여도 그게 다일까요? 견딜 만큼만 어려움을 준다 했으니 

      불행은 잠시 지나갈 바람입니다. 사계절이 우리의 삶과 닮았습니다.

3. 아무것도 하기 싫은 우울한 사람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기는 것도 알고 있겠지요? 

       흔한 얘기지만 철저하게 긍정 바이러스로 중무장해야 합니다.

4. 배움이 짧아 주눅 든 사람

  ※ 배우기 싫어 안 배운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깨 펴고 지금이라도 자신을 위해 시작합시다. 배움의 기회는 많습니다.

5. 나 같은 사람은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사람

  ※ 하찮은 물건은 없습니다. 하물며 귀한 사람인데 말해 뭐하겠습니까? 

      언젠가 쓰일 때를 위하여 자신을 가꾸고 다듬길 바랍니다.

6. 웃음을 읽은 사람

   ※ 찡그린 얼굴로는 무엇을 해도 잘될 수가 없습니다. 

       힘든 상황에 웃음을 잃을 수밖에 없어도 웃어야 합니다. 

       나쁜 생각은 당신의 웃음을 가져갑니다.


모두가 나의 친애하는 독자로 충분합니다.

나는 여러분 마음의 문을 열 준비가 된 괜찮은 사람입니다.


#한 달 어스 #한달쓰기 #브런치작가 #브런치

#난_쫌멋짐 #일처럼여행처럼 #오래된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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