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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규민 Apr 21. 2023

평온한 마지막

보약 한 사발

세상에 날 때는

울음소리로 존재를 알리지만

생을 마감할 때는

조용히 말문을 닫고 갑니다.

마지막 얼굴이 삶을 나타낸답니다.

평온한 마지막 얼굴을 만들려면

잘 살아야겠습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빠샤!!


                 20230421 남다른 한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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