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DAYS
아이쿠스에서 진행하는 핵심 일정은 바로 오늘이다.
*안녕 코리아 축제 자세한 정보*
아이쿠스에서 10년 동안 진행해온 축제로 이번에는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여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학생들의 여행자금을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작년까지는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져 판매가 아닌 무료 나눔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올여름부터는 봉사시간이 없어 수익창출 목적으로 바뀌었다. 마켓팀/공연팀으로 나뉘며 마켓팀은 자본금 3만 원을 가지고 조(6명)에서 판매할 물품을 정하여 물품 가격이나 홍보 방법 등을 정하여 축제 당일에 판매한다. 공연팀은 부채팀/태권도/k-pop-/농악으로 나뉘며 원하는 팀으로 들어가서 2주 동안 연습을 한 뒤에 축제 당일에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에 방식이 바뀌어서인지 아니면 장소가 달라졌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생각보다 현지 사람들이 흥미를 보이지 않아 수익금이 적었으며 공연 팀 중에는 전공자 없이 무대를 하는 팀도 있었다. 앞에서 언급했듯 담당해주는 분들 중에 관련 전공자가 없어 관련 학과를 전공한 학생이 팀을 이끌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 참조 링크 : http://icoos.kr/77
*런던 소비문화*
기본적으로 영국 사람들은 아름답고 쓸모 있는 옛 것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 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수공예 제품이 꽤 많은 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량 생산한 희귀한 제품들이 많이 있기에 드문 제품을 사려는 것을 굳이 추구하지는 않는다. 영국 사람들은 100년이 지난 제품을 앤티크, 100년이 안된 제품은 빈티지, 30년 정도 된 제품은 레트로 라 부르면서 쓸만하고 아름다운 옛것들을 구매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