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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쓰야 Mar 27. 2023

수불석권(手不釋卷)-독서는 빡세게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라는 말처럼 <최재천의 공부>라는 책을 통해 최재천 교수님의 말을 듣고 난 뒤 관련 영상과 글들이 많이 보인다.


책은 '일'이어야만 됩니다. 책 읽는 게 취미면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책은 기획해서 내가 모르는 분야를 공략하는 겁니다. (생략) 독서는 힘들게 하는 겁니다. 그래야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또 100세 시대에 그 많은 일들을 하면서 엄청난 경험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겁니다. 한 가지만 알아가지고는 이제는 절대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 최재천 교수님 강연 중에서


AI가 발달하고 챗GPT로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그럼에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있다.

'바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어떤 분야나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공부하기에 시간이 부족할 때 믿을만한 전문가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더 중요해지는 것은 '사람'이다. 동료가 되었든, 친구가 되었든 점점 인적네트워크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어떻게 만날까?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없다면 책에서 만나면 된다. 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꾸준히 읽고 쓰다 보면 자기만의 생각이 명확해진다. 자기만의 생각과 데이터를 가진 사람들이 점점 필요해질 것이며 세상에 비로소 제대로 된 아웃풋을 할 수 있다. 끊임없이 인풋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풋은 책으로 하면 된다.


책은 취미가 아니라 ''이어야 한다. 그리고 빡세게 하는 것이다.  이상  가지로 먹고살  있는 시대는 끝났다. 그렇다면 생각해 보자. 메인 (job) 포기한다면 무엇을   있을까?  질문은 끊임없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답을 찾기 위해 매일  시간 많게는  시간은 무조건 시간을 내어 독서를 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절대 멀리하지 않는다. 시간은 없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

이렇게 오늘도 나는 '글자생활자'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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