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개발기#2 자바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 너로 정했다.

by 열반기업가


살다보니 내 장점과 단점을 알고, 내 성격을 알아가다보니 난 누구 밑에서 일하는걸 힘들어한단걸 깨달았다.

물론 그 때, 그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같이 열심히 했지만 지나고보니 그때마다 너무도 힘들었더라


내가 작가가되서 내맘대로 무언가를 만들어낼때 난 그걸 즐겼던거 같은데 일로써 누군가의 오더를 받고 작업해주는 누군가의 도구로써 일을 하게되면 그게 꽤나 힘들었다.

특히 작가들 취향에 맞춰야하는 조형물 모델링이 힘들었다


게임그래픽을 공부하던 학생때 게임프로그래밍전공 형들이 프로그래밍 하는걸 보고

내 생에는 저렇게 머리아프고 힘든건 하지않겠지 .. 싶었는데

더이상은 날 도구로써 활용하게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격하게 들었고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내가 제공하고픈 서비스, 내가 제안하고픈 디자인, 내가 연구하고픈 분야를 직접하는 삶을 살기위해 생각치도않던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고민하다 선택한것이 웹 개발, 자바스크립트다.



학생때는 몰랐었지만 디자이너로써 일을하고 석사논문을 쓰다보니 나는 감성보다 이성이 앞서는 사람이라 생각이 들어 앞 뒤가 딱 들어맞는 논리적인 일이 내 적성에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아직 깊게 프로그래밍을 해보질않아서 그 힘듦을 몰라 그런거겠지만 우선 지금의 내 느낌은 그렇다.

학생때 그냥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는것보다 컨셉아티스트가 되고싶었던 이유랑 비슷한가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앞서 코틀린과 자바를 활용해 네이티브앱으로 막연하게 제작하고자 했던 코코넛개발을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여 웹앱의 형태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Vue.js 혹은 React를 활용하여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먼저 제작하여 배포해보는것을 시작으로

React Native를 활용한 앱서비스를 제작,

백엔드를 잘 하기엔 힘들겠지만 Node.js로 어떻게든 만져보다보면 자바스크립트를 기반으로 무언가 만들어볼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날 사로잡았다.


계획은 그럴듯하지만 이제 내가 사수없이 얼마나 해낼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생활코딩 이고잉선생님, 코딩애플 선생님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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