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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Y Apr 22. 2022

오늘 당신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서른두 번째 위로

오늘의 위로


+ 더하는 말

당신이 넘어졌을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다쳤는지도 모르면서 훌훌 털고 일어나라는 , 쉽게 하지 않을게요. 너무 아프면 잠시 주저앉아서 쉬어도 괜찮아요. 지금 바로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어차피 인생은 순위가 없는 달리기거든요.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다고 승리라고   없고 느리다고 패배라고   없어요. 단지 완주하는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들보다 뒤처질까  불안해서 고통을 참고 상처를 안고 뛰지 않아도 괜찮아요. 너무 아프다면,  상처가 남았다면 잠시만 앉아서 쉬어요. 인생은 충분히 괜찮아지고 나서 다시 달리기 시작해도 되는 꽤 긴 코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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