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네 번째 위로
오늘의 위로
+ 더하는 말
밤하늘의 별은 오늘도 홀로 웁니다. 밝게 빛난다는 이유로 별의 슬픔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슬픔을 몰라주는 이유는 당신이 애써 밝은 척을 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당신이 마냥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밝게 빛나는 당신의 어두운 면까지 보겠습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애써 빛을 잃지 않고 있는 별인 당신 곁에 항상 함께 있는 달이 되겠다는 말입니다. 억지로 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눈물에 모든 슬픔을 흘려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