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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 Oct 10. 2020

#56 주말을 시작하며

가을이다. 낭만이 있는 계절, 가을. 마음이 괜히 몽글몽글해진다. 하루를 쉬었는데도 주말이 이틀이나 남았다는 사실이,  떠보니 맑은 날씨가  기다리고 있음이  들뜨게 만든다.오늘은 책을  권들고 좋아하는 카페에 갔다가 자전거를 타러  계획이다.밤에 타는 자전거 맛을 알아버렸다. 기분 좋은 아침, 기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만들어갈지, 설렘을 가득 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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