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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 Sep 14. 2020

#30 인생 처음사는데 뭐

담백한 위로

주말간 쉬면서 나이가 서른인데

왜이렇게 부족한 것 투성이일까

생각하며 올린 게시물에

오랜 친구가 남긴 댓글 하나


"인생 처음 사는데 뭐"


이것만한 위로가 없다.

매일이 처음인데 부족하고 서투를 수 밖에.

때로는 이런 담백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


그래, 오늘도 처음이니 실수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말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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