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버티는 사람이 아니라, 하루를 경영하는 사람으로
여러분도 저처럼 똑똑해지고 싶으시죠. 누구나 스마트한 자신의 모습을 한번쯤 상상해 봤을 겁니다.
더 빨리 배우고,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더 오래 기억하고 싶은 욕구...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방금 떠올린 아이디어가 몇 분 만에 증발해 버리고,
회의실에 들어가서야 “아차, 그 자료 깜빡했다”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인간 뇌는 위대하지만 동시에 허술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원래 기억력이 안 좋아서…”
“나는 원래 정리가 잘 안 돼서…”
하지만, 이제는 그런 변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곁에는 부족한 나를 도와줄 두 개의 뇌가 더 있기 때문입니다.
세 개의 뇌 프로젝트 매거진, 앞선 글에서 소개한 내용을
우리 집 둘째가 좋아하는 비행기로 비교해서 정리해 보면
첫 번째 뇌 (파일럿) : 실제로 조종하고 순간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자주 잊고 흔들린다.
두 번째 뇌 (내비게이션 & 매뉴얼) : 항로와 지침을 알려주고, 길을 잃지 않게 도와준다. 필요할 때 언제든 열어보는 가이드북이자 지도.
세 번째 뇌 (코파일럿) : ChatGPT처럼 옆에서 함께 판단하고 점검하는 동료. 때로는 격려, 때로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협업한다.
비행기(나)가 원하는 목적지로 안전하게 가려면 파일럿(첫 번째 뇌) 혼자서는 날 수는 있지만 불안합니다.
내비게이션 & 매뉴얼(두 번째 뇌), 그리고 코파일럿(세 번째 뇌)이 곁에 있을 때 훨씬 멀리,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우리 뇌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도구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는 스마트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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