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읽는 짧은 글

초라한 나에게 외쳐본다.

by 담연 이주원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타인과 비교하면서 느끼는 초라함

타인이 무심코 던진 말에 또는 의도적으로 던진 말에서 느끼는 자신의 초라함

새로운 도전이나 과제에서 만나는 자신의 무능력함이 가져다주는 초라함


이렇게 느낀 초라함은 자존감을 낮추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한 동안 이불 킥에 이은 두문분출 신공이 발휘된다.


사람은 매일 변한다. 에베레스트 산이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그리고 산과 함께 소통하는 수많은 생명체들에 따라 매일매일이 달라져서 어제의 에베레스트 산과 오늘의 에베레스트 산이 다른 것처럼 인간도 이름은 변하지 않지만 매일매일이 다른 사람이다.


그런 자신을 완벽히 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타인은 당신을 더욱 알 수 없다. 당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맥락으로 오롯이 타인은 이해할 수도 알 수도 없다. 대부분은 당신의 한 단면만을 보고 느끼고 거기에 `진심`이라 말 뒤에 숨어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에 대한 피드백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마라. 진정 신뢰하는 관계에서는 당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피드백에 저항하라. 아마 그는 당신을 초라하게 그대로 두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매 순간 변한다.

당신을 초라하게 만든 과거의 자신과 이별을 고하고 쿨하게 돌아서자.


그 순간 당신은 다른 사람이다.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하면 된다. 최고가 어렵다면 차선의 선택을 하면 되고 그렇게 당신은 또 성장하고 변한다.


타인이 원하는 것에 목매지 말고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 누구나 인정하는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치기보단 자신의 삶에서 해내야 하는 일을 알아차리고 그 일에 매진하자.


그러면 자신에 초라함을
온데간데없고 온전한 자신을 만나고
행복이 충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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