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지 않아요
어느 날은 두 괴물 구름이 싸우고요
고래 가족이 헤엄칠 때도 있고요
변신의 귀재인걸요
색깔은 또 어떻고요
먹빛도 좋고요
붉은색도 좋아요
하얀색은 말해 뭐해요
아마도
하늘도 심심하지 않을 거예요
어린이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에세이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와 시집 『바람 부는 날 나무 아래에 서면』을 출간했고, 그림책 『여행하는 목마』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