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 Feb 28. 2022

작은 마케팅 : 늘 의문투성이 네이버 검색 결과

네이버에 브랜드명을 검색하면 모바일 주소가 대표 사이트로 지정되어있었다. 설명문 등이 지저분하게 노출되어 html 및 메타 태그 수정을 여러 번 했으나 적용되지않아 속을 끓이던 참이었다. "꽃다운 사람들이 만드는 꽃다운 꽃"이라는 설명문에 중복되는 단어가 많아 다른 문장으로 교체헀으나 효과가 없었다. 변경된 내용이 적용되기 까지 짧게는 1-2일, 길게는 일주일 이상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대표님께서 메시지까지 보내신 이상 이번 주 내로 수정해야 하는 업무가 되어버렸다. 


아이보스에도, 어떤 검색 사이트에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가 어려웠다. 제시한 방법은 대부분 시도해본 상태라 답답함만 커져갔다. 샤워를 하다 문득 네이버에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머리를 말리면서 네이버 고객센터를 찾기 전, 다시 한번 브랜드명을 검색했다. 이게 무슨 일인가, 그렇게도 애태우던 검색결과가 깔끔하게 바뀌어있었다. 




바꾸고 보니 멀쩡했던 파비콘이 사라졌다. 모바일 버전에는 있지만 웹 버전에는 적용이 되어있지 않았다. 고도몰에서 파비콘을 교체할 경우 [기본설정]에서 파일만 올리면 간단하다. 


가지고 있던 로고 파일을 16x16 픽셀 크기로 수정하고, ico(https://convertico.com/)에서 파일 형식을 수정해야 한다. 파일 형식은 PNG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지를 저장할 때는 형식을 바꿔줘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 검색결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우선은 또다시 며칠 더 기다려보기로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작은 마케팅 : 배너, 내가 만들어도 될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