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케팅 : 인스타그램은 어디에나 있죠

고도몰 인스고위젯

고도몰에 제법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서툴다. 메인 페이지에 인스타그램 위젯을 연동시킬 수 있는 인스고위젯 서비스가 있다. 연동해두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미지가 뜨질 않는다. 확인해보면 연동이 해제되거나 다른 걸 건드린 것도 이닌데 소위 엑스박스라고 보이는 화면이 나온다. 

그럴 땐 당황하지말고 [프로모션] - [인스고위젯관리]를 들어가면 된다. 연동을 해제했다가 다시 연동을 시키면 되는데, 이때 옵션이 세 가지가 있다. 

슬라이드쇼 타입. 자동으로 다음 이미지로 넘어간다.

그리드 타입. 이미지 개수를 선택할 수 있다.

스크롤 타입. 적용해봤을 땐 슬라이드와 차이가 없다.

많이 적용하는 형태는 인스타그램 기본 형태와 같은 [그리드 타입]이다. 행과 열의 수를 정할 수 있는데 가장 깔끔해보이는 건 3x3이다. 우리 같은 경우 상품 이미지를 메인에서 최대한 많이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상품 페이지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New Arrival, Best Item 아래 인스타그램 위젯을 넣어두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상품진열 순서다. 꽃의 특성상 여러 가지 색감을 보여주고, 꽃다발과 꽃바구니 등 여러 상품을 고루 보여주어야 한다. 주기마다 신제품을 교체해주고 베스트 아이템도 주기를 정해서 바꿔주는 게 좋다. 살아있는 홈페이지의 느낌을 주기 위해 메인 배너 다음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