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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둥 May 27. 2020

처음을 돌아보며

17년 8월 25일 지인의 그림책 발표회를 보고 나도 그림책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

17년 9월 20일 마을에서 그림책 모임 시작

17년 10월 23일 30일만 매일 그림을 그리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라는 말에 현혹되어 매일 그리기 시작. 

11월 1일 인물의 특성이 처음 눈에 들어옴. 

18년 7월 27일 인스타 시작해서 매일 그림을 올림. 

19년 4-5월부터 그림에 글을 주절주절 덧붙이기 시작함. 

19년 10월 3일 독립출판으로 그림책 <엄마는 뭐가 되고 싶어?> 제작

19년 10월 11일 서점에 첫 입고

19년 11월 13일 브런치 작가로 입성 

19년 12월 13일 도서출판 이타카 신고

20년 2월 본격적으로 인스타에 매일 글쓰기 시작 

20년 5월 10일 브런치 북 <페터 비에리의 교양수업으로 보는 덕질 고찰>을 책으로 내자는 초록비 책공방 출판사의 제안을 받음

20년 5월 14일 초록비 책공방 출판사의 추천으로 월천 상회 출판사로부터 <엄마는 뭐가 되고 싶어?>를 정식으로 내자는 제안을 받음


3년 만에 출간의 꿈을 이루게 되어, 처음 시작과 그간의 날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전의 노력이 쌓인 덕이겠지만 아무래도 결정적으로는 브런치 덕분이네요.^^

(공식적으로는 그러하지만 비공식인 내 마음은 국카스텐 덕이야, 라능ㅎㅎㅎ)

당분간 두 권의 책에 주력해야겠지만 브런치만의 글이 떠오르면 그때그때 쓰려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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