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8월 25일 지인의 그림책 발표회를 보고 나도 그림책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
17년 9월 20일 마을에서 그림책 모임 시작
17년 10월 23일 30일만 매일 그림을 그리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라는 말에 현혹되어 매일 그리기 시작.
11월 1일 인물의 특성이 처음 눈에 들어옴.
18년 7월 27일 인스타 시작해서 매일 그림을 올림.
19년 4-5월부터 그림에 글을 주절주절 덧붙이기 시작함.
19년 10월 3일 독립출판으로 그림책 <엄마는 뭐가 되고 싶어?> 제작
19년 10월 11일 서점에 첫 입고
19년 11월 13일 브런치 작가로 입성
19년 12월 13일 도서출판 이타카 신고
20년 2월 본격적으로 인스타에 매일 글쓰기 시작
20년 5월 10일 브런치 북 <페터 비에리의 교양수업으로 보는 덕질 고찰>을 책으로 내자는 초록비 책공방 출판사의 제안을 받음
20년 5월 14일 초록비 책공방 출판사의 추천으로 월천 상회 출판사로부터 <엄마는 뭐가 되고 싶어?>를 정식으로 내자는 제안을 받음
3년 만에 출간의 꿈을 이루게 되어, 처음 시작과 그간의 날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전의 노력이 쌓인 덕이겠지만 아무래도 결정적으로는 브런치 덕분이네요.^^
(공식적으로는 그러하지만 비공식인 내 마음은 국카스텐 덕이야, 라능ㅎㅎㅎ)
당분간 두 권의 책에 주력해야겠지만 브런치만의 글이 떠오르면 그때그때 쓰려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