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독서 기록

누적 8권!

by 토끼와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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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주 독서 기록



1/4 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 ~106p

아무튼 하루키 ~168p 끝.

1/6 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 ~256p 끝.

1/7 트렌드 코리아 2021 ~30p

1/8 트렌드 코리아 2021 ~104p

주식의 쓸모 ~94p

1/9 상관없는 거 아닌가? ~264p 끝.

주식의 쓸모 ~255p

1/10 주식의 쓸모 ~352p 끝.


4권 완독. 주식 책을 왕창 빌려와서 쌓아뒀는데 몇 권 안 읽었다. 좋은 책들만 쏙쏙 골라서 읽었으니 밥값은 했다. 절대적인 독서시간을 늘려야 한다. 신년이라 욕심이 그득그득한 to do list 가 눈 앞에 있어서 아무것도 안하는 역효과가 난다.





1월 둘째주의 책




<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 저자는 현재 테슬라를 3500주 가지고 있다. 그는 이미 부자가 되었지만 매도 하지 않고 10년을 더 기다릴 거라고 했다. 한 기업을 3500주를 매수하는 확신을 갖기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한 기록들을 책에서 엿 볼 수 있다. 괜찮은 성장주를 고르는 저자만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건 덤이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 테슬라라는 기업의 큰 틀을 알 수 있고 약간 위험하지만 테슬라와 사랑에 빠진다.


익히 들어왔던 부자가 되는 공식처럼 성장주를 선택해서 일정 규모 이상 매입한 뒤 장기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례집이기도 하다.


저자는 테슬라가 800달러 되기 한참 전에 주가 예측을 했었다. 그때의 예측으로 2024~2025년 정도에 테슬라가 2500달러 이상 갈 거라고 봤다. 일론 머스크라는 천재가 가진 테슬라의 구체적인 계획을 보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정확한 주가의 숫자는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우상향 할 주식은 찾을 수 있다. 나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테슬라 개미 주주로서 저자의 말이 실현됐으면 좋겠다.





<주식의 쓸모>. 한참 주식 단타에 재미를 들여서 피곤에 쩔어 있을 때 시기 적절하게 이 책을 만났다. 자국 주식, 해외주식, 채권을 3:3:3 비율로 가지고 있으면서 부자가 된 교사의 이야기다. 주식은 국내, 해외 둘다 시장 전체를 사는 인덱스 펀드, 채권도 인덱스 펀드였다. 3:3:3 비율을 지켜가며 리밸런싱한 결과 은퇴해도 될 만큼의 자산이 생겼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번 대세 상승장을 거치며 느낀 게 단타는 작은 수익을 손에 쥐여주지만 결코 부자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우량주를 사서 묻어두는 게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연금 저축을 붓는다고 생각하고 가격이 떨어진 종목을 꾸준히 사다보면 어느새 은퇴해도 될 만큼 부자가 되어 있을 거다. 단타는 이제 그만. 발 뻗고 잘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겠다.



written by 토핫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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