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독서 기록

누적 13권

by 토끼와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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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주 독서 기록


1/11 디디의 우산 ~154p

1/12 1천만원부터 진짜 재테크 ~368p 끝.

1/13 트렌드 코리아 2021 ~147p

1/14 두 번째 지구는 없다 ~208p 끝.

트렌드 코리아 2021 ~190p

1/15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 312p 끝.

깨끗한 존경 ~243p 끝.

1/17 아무튼 후드티 ~147p 끝.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148p

아무튼 반려병 ~19p


5권 완독. 한 주 동안 시간이 엄청 많았다. 넘치는 시간에도 책을 안 읽은 걸 보면 마음이 어딘가를 둥둥 떠돌고 있는 듯하다. 하루에 뭔가를 읽을 수 있는 집중력은 정해져 있는데 그 중에 일부를 떼어서 신문을 읽는다. 남은 집중력으로 책을 뒤적거리다 보면 하루가 간다. 굳이 열심히 독서를 할 필요는 없으니 쉬엄쉬엄 설렁설렁.




1월 셋째주의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방송인 타일러씨가 쓴 환경문제 관련 책이다. 타일러가 집사부일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6도의 멸종>을 설명해준 강의도 좋았다. 각국에서 이제 겨우 탄소 중립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늦었다는 시각이 많다. 늦었어도 어쩌겠나, 다음 세대까지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수밖에. 어쩌면 우리 세대 지구에서 못 살게 될지 모른다.


탄소 발자국을 크게 남기는 것들을 말할때 양과 소가 빠지지 않는다. 양과 소를 기르면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같은 고기라도 가금류를 먹는 게 환경에 도움이 된다. 물론 육류 제품 소비를 줄이면 지구 온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다. 건강이나 신념이 아니라 지구 멸망이 무서워서 채식한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왔다.





많은 사람이 공기가 숲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하는데, 사실 가장 많은 산소가 만들어지는 곳은 바다이다. 바다에서 작은 플랑크톤이 번식하며 산소를 배출하는데, 그게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걸 알고 있으면 바다가 더러워져도 상관없다는 식의 생각은 할 수 없다.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깨끗한 존경>. 이슬아 작가의 책은 인터뷰 집도 재밌다. (이것은 팬심이 맞다) 인터뷰이 정혜윤, 김한민, 유진목, 김원영씨의 책들 중에 유진목씨를 제외한 세 분의 책은 이미 읽어서 알고 있던 분들이다. 이슬아 작가 덕분에 전에 모르던 유진목씨를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좋아하는 작가들이라니! 최애의 취향을 알게 되는 건 즐거운 일이다. 유진목씨의 책도 읽어 봐야겠다.











written by 토핫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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