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 신기하고 재밌었던 문화 차이들)
1. 프랑스 여자 직장인 특!
낡은 에코백에 회사 노트북 넣고 + 예쁜 가죽 미니 크로스백 따로 매고 폰/화장품/지갑 등 넣고다님. (이 얘기 파리에서 아는 분에게 수다 떨다 말했는데 그분이 공감하셔서 스레드라는 플랫폼에 쓰셨더라고요. 사실 제 아이디어였다는 거 조용히 자랑해봅니다ㅎㅎ) 하지만 낡고 지친 저는 백팩을 사수합니다 � 백팩 최고!!
2. 짐 바닥에 내려놓는 거 아무렇지 않음!
이건 학교 다닐 때 아시안 vs 프랑스 애들 차이 느낀건데요. 아시안 애들은 바닥에 가방이나 코트 두는 거 꺼려하는데, 프랑스 애들은 바닥에 툭툭 내려놓더라고요. 저도 원래는 절대사수했는데 이제는 지쳐서 지하철에서 백팩 내려놓고 다리사이에 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