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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카페 메뉴 소개 - 카페 구흐망

한접시에 모든 디저트가 나와요!

by Toki working in Paris

프랑스 카페 메뉴 소개 - 카페 구흐망 (Café Gourmand)


전에 썼던 글에서, 파리 레스토랑은 식사 후 그자리에서 커피까지 마시는 게 한국과 조금 달라서 재밌다고 말씀드렸어요.

(참조: https://brunch.co.kr/@toki-in-paris/13)


그 중에서도 후식 메뉴인 카페 구흐망(café gourmand)이 저에겐 생소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너무 못생겨서 지피티 도움을 받았습니당 대충 이렇게 생겼어요!)

10-12유로 정도로, 보통 긴 직사각형 접시에 에스프레소+다양한 디저트가 작은 사이즈로 맛보기처럼 나와요. 비스트로/레스토랑에 흔히 있는 메뉴입니다.


디저트 구성: 초콜렛 무스, 마카롱, 크렘 브륄레, 작은 타르트, 조각 케이크 등등..


디저트 여러개 본품으로 사먹기는 부담스러운 분에게 추천드려요!


요즘은 thé gourmand (떼 구흐망, 커피대신 차 tea)도 자주 보이더라구요ㅎㅎ


혹시 드셔보신분 있나요? 어떠셨나요? 저는 신기하고 자그마한게 귀여워서 항상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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