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DABANS | INSIGHT MEET-UP
TOKYO DABANSA | INSIGHT MEET-UP
"일본의 버블 경제, 잃어버린 10년이 지금의 도쿄에 어떤 영향을 줬나요?"
도쿄에서 유학과 회사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쿄(일본)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도쿄다반사를 운영하면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도쿄(일본)의 그러한 문화 현상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버블경제기의 도쿄의 모습은 어땠나요?’ 등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필요로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INSIGHT MEET-UP을 생각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대적 흐름만을 이야기 하면 지루할 것 같아 문화, 그리고 커피를 접목 시켰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 중 입니다. 각 세션이 종료되면 세션에서 소개/설명했던 장소들을 간략히 정리한 자료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행사 일정과 장소, 신청 사이트, 그리고 세션별 주요 내용 아래 참고해주세요.
・ 일시: 2019년 11월 15일(금), 18일(월), 22일(금) 총 3일
・ ⏰ 시간: 저녁 7시 30분 (약 1시간 30분 소요)
・ 장소: 로컬스티치 소공점
・ 신청URL: https://event-us.kr/12492
Day 1 | 저항적이고 창조적인 젊은이들의 사랑방 재즈킷사
#신주쿠 #재즈킷사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센트럴아파트 #POPEYE #BEAMS
1960년대에서 70년대의 문화 중심지로 기능한 신주쿠와 하라주쿠의 이야기를 재즈킷사와 당시 크리에이티브 문화를 바탕으로 이야기합니다. 중앙선 문화와 신주쿠의 재즈킷사, 하라주쿠의 크리에이티브 중심지인 센트럴아파트와 오모테산도의 젊은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미국 문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POPEYE>와 BEAMS 등을 소개합니다.
Day 2 | 문화 정보 발신지로서의 카페
#버블경제 #시부야 #PARCO #서브컬쳐 #카페문화
버블 경제기의 도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보들이 모이는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등장한 시부야는 파르코와 세종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브컬쳐 문화가 자리를 잡게 되었고 시부야계라는 독특한 문화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1990년대 중후반의 도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문화 정보 발신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카페와 카페 문화를 소개합니다.
Day 3 | 커피와 라이프스타일이 만나는 공간, 커피스탠드
#카페붐 #매거진하우스 #relax #크래프트문화 #지역커뮤니티 #커피스탠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도쿄의 카페 붐이 도래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문화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던 잡지는 바로 매거진하우스의 relax였습니다. 이후 커피를 즐기는 공간은 시애틀 계열 카페의 세컨 웨이브, 샌프란시스코와 크래프트 문화를 바탕으로 등장한 서드 웨이브를 거쳐 작고 개성있는 커피 스탠드의 등장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서는 도쿄의 카페 붐과 라이프스타일의 제안과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로 기능하는 최근의 도쿄 카페와 커피스탠드에 대해 소개합니다.
✓ 각 세션(Day 1, 2, 3)은 유료 행사 입니다.
✓ 3개 세션을 모두 참가하시면 할인된 비용으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각 세션이 종료되면 세션에서 언급/설명되었던 장소들 정보를 별도로 제공 합니다.
✓ 궁금하신 점은 인스타그램(@tokyodabansa) DM을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