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도쿄카페|01
아시아 No.1 파티셰 Janice Wong의 일본진출점 <JANICE WONG>이 4월 15일 오픈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온 싱가폴의 신예 셰프 Janice Wong은, 영국 윌리엄 리드 비지니스 미디어의 아시아 최우수 파티셰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접시를 캔버스 삼아, 디저트를 아트로 승화시키는 그녀는 가히, 접시 위의 예술가, 스위츠계의 마술사다.
도쿄 카페는 블랙을 기조로한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꾸몄다. 카운터 안에 키친을 마련해, 디저트를 연출하는 모습을 직접 보는 재미를 제공하며, 디저트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는 점도 매력적이다. 만드는 과정을 보는 기대감, 그림과 같은 디저트가 실린 접시를 보는 행복함,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에서 오는 만족감까지 완벽하게 느낄 수 있다.
차가운 볼 안에 엘더플라워 요구르트가 들어있는 CASSIS PLUM은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픈 여러 종의 딸기가 들어간 아이스크림과 젤리가 융합된 STRAWBERRY CAPRESE는 도쿄 한정 메뉴다. 재니스 옹의 세계를 탐닉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에서 그 달콤함에 빠져보자.
점포명:JANICEWONG
영업시간:11:00-23:00
좌석수:30석(카운터 12석, 테이블 18석)
주소:도쿄 시부야구 센다가야 5-24-55NEWoMan SHINJUKU2F 에키소토(신주쿠역 남쪽출구)
홈페이지:http://www.janicewong.jp/
예산:1인당 약 5000엔
'이 기사는 올리브 매거진 5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