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직장인최씨 Oct 04. 2017

시드니, 봄을 만나다.

하지만 여전히 심한 일교차

시드니가 10월에 접어들었고 봄을 만났다. 6-8월이 겨울이라고 한다면 9, 10월은 봄이다. 통상 11월까지 봄이라고 하지만 실제 날씨는 그리 봄같지만은 않다. 한국은 지금 가을에 접어들어 겨울을 준비중이지만 이곳은 여름 준비가 한창이다.


그래서 봄을 맞이해 봄나들이를 나갔다. 봄하면 꽃놀이 아니겠는가. 이번 글은 긴 말 필요없이 사진으로 끝을 내고싶다.(는 변명 같지않은 변명)

공원 초입. 유독 하늘이 파랗다.
호수, 그리고 여전히 겨울에 머문 나무
개인적으로 꽃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지만 색감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다.

페이건 파크는 시드니 CBD 에서 출발했을때 40-45킬로미터 거리로 유료도로 이용시 45분에서 1시간 정도입니다. '관광명소' 라고 하기엔 약간 부담이 되실 수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서머타임, 한 시간이 주는 즐거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