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초록Joon Sep 04. 2020

현재까지 백전백승

호주 선샤인 코스트 - Cotton Tree Park

작년 4~5월 약 40일간의 호주 여행을 마치고 다시 작년 7월 ‘호주 1년 살기’를 위해 돌아왔다.


지금 있는 ‘선샤인 코스트’에 지내면서 다녔던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장소를 하나씩 소개할까 한다!


처음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다. @.@


'Cotton tree Park'


가장 처음 갔었고, 그리고 가장 자주 가는 이 곳을 골랐다!






소개


잔잔한 바닷가가 넓게 펼쳐진 공원. 탁 트인 광경과 평화로운 분위기



위치&주차


37 The Esplanade, Maroochydore QLD 4558 오스트레일리아

(이 주소를 찍고 가서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하면 된다)


주변에 2시간 무료 주차 공간이 많다. 가끔 붐비는 시간대가 있지만 주차를 못 한 적은 없으니 욕심을 조금 버리고 조금 멀리 대면 주차는 언제든 가능하다.




주요 시설


잔잔한 바닷가 - 아이들과 조용한 바다에서 놀기 딱이다, 얕고 넓고 잔잔하다

크고 넓은 놀이터 - 여러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가 바로 옆에 있다, 아이들의 사랑

의자, 테이블 - 그늘 아래 앉을 수 있는 곳이 많다, 돗자리를 가져와서 바닥에도 많이 앉는다

바비큐 시설 - 호주 공원답게 바비큐 시설도 갖춰져 있다

화장실 - 공중 화장실도 적당하게 갖춰져 있다

세면, 샤워 시설 - 중간중간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있고, 야외 샤워 시설이 있다

스탠드 패들 보드 - 서서 보드를 타면서 노를 젓는 ‘스탠드 패들 보드’를 빌려주고 레슨도 하는 업체(?)가 항상 상주하고 있다 (대여 1시간 25불)

카페/음식점 - 주변에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이 많다, 가격과 맛이 걱정이라면 도시락을 싸와서 놀면 된다

낚시 포인트 - 낚시하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다, 눈으로 물고기를 볼 수 있을 때도 있으니 잡히긴 잡히는 듯?

캠핑카 공원 - 캠핑카를 주차하고 지낼 수 있는 장소도 근처에 있다, 아마 유료인 듯



추천 포인트


우선 넓다! -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다 (대부분 호주의 해변/놀이터가 그렇지만 ^^;;)

접근성 - 도심에서 아주 가깝다

아이들에게 최고 - 파도가 없고, 얕고, 잔잔하다 / 그리고 놀이터가 바로 옆에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멋진 광경 - 탁 트인 하늘과 맞닿아 있는 바다를 바라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주저리주저리


말로 설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듯하다. ^^;; 마지막은 사진으로 마무리하겠다. 이 사진들은 모두 ‘Cotton Tree Park’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다.


선샤인 코스트에 처음 왔다면 가볍게 이 곳을 먼저 방문하길 바란다. 우리 가족도 지인, 가족이 오면 가장 먼저 이곳을 간다.


현재까진 백전백승!!







이 브런치는 이런 곳입니다.

이 작가와 책을 만나보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