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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여행(21)

자그레브 더블트리 바이 힐튼(Zagreb Hilton) 후기

by Tom and Terri

Terr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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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에는 괜찮은 숙소들이 많아서, 톰은 고심고심한 끝에 시내에서 약간 거리가 있지만 새로 오픈한 힐튼에 가기로 했어요. 테리는 힐튼 왠지 아저씨 느낌이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오랜만에 고속도로 느낌 안 나는 제대로 된 방에 가서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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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모서리 방이라 창문도 크고 문 열자마자 침대 안 보여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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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기프트로 초코쿠키도 받아왔는데,
방에도 와인이랑 먹을 이것저것 준비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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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도 넓고 침대도 맘에 듭니다.
근데 티비 위치가 싫어요..
자다가 발길질하면 티비에 부딪혀 부상을 입을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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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대강.. 사무실 중간에 갑자기 있는 느낌이긴 한데,
대신 편의점같은 것들이 근처에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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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도 넓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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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에 와인잔도 잘 가져다 놨고,
그 사이에 욕실 가운 하나밖에 없다고 하나더 받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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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너머로 날씨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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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바로 앞에도 트램 정류장이 있긴 한데,
한 블록쯤 더 가서 중앙역과 시내로 가는 트램을 탑니다.
쿠나를 안 바꿔왔는데,
쿠나로밖에 안 받는데서 호텔에서 처음으로 환전도 해봤어요.
비싸요..
하지만 뭐.. 10유로 했으니 괜찮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호텔 맨 윗층(사무실 옆;)에는 사우나와 수영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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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다이아몬드라고 주는 조식.
톰. 신이 났습니다.

주차는, 원래 무료라고 알고 갔는데 시간당 천원?정도 냈습니다.

수영장 자쿠지가 좋아요. 사진은 없지만;
대체로 새 호텔이라 깔끔하고,
수영장에 메이크업리무버도 가져다 놓아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티비 위치만 빼면 다 마음에 드는 더블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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