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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Nov 21. 2016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기(6)

무로도(室堂)에서 쿠로베(黒部) 댐까지

Tom입니다.

터널을 운행하는 트롤리 버스를 타고 다이칸보(大観峰)에 도착합니다.

터미널 같은 곳을 지나 위로 올라오니 바로 이런 놀라운 경치가 등장합니다.
저기 보이는 호수가 쿠로베 댐(호수)이고,
저 오른쪽에 보이는 케이블카가 저희가 타고 갈 케이블카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보이는데,
우엉 곤약이 특산물이라 시식을 해 보았는데... 역시나 맛이 없네요 ㅜ

그리고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더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가 또 있습니다

여기는 케이블카가 안 보이는 대신.. 저렇게 벽이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해 보이는 전망대이나, 확실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로도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여기서 약 15분만 있기로 했는데 15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다이칸보는 볼 게 전망대밖에 없으니, 굳이 오랜 시간 할애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기념품 가게 밑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버스 터미널과 케이블카 타는 곳이 같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로 입장

그 동안 단풍을 못 봤는데, 케이블카를 타니 단풍들이 너무 잘 보이네요
드디어 엄마와 이모가 좋아합니다

케이블카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타는 게 좋습니다...ㅜ
어깨너머로 경치를 봅니다
키가 커서 다행이에요

이제 쿠로베다이라(黑部平)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재빨리 환승해서 바로 쿠로베 댐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다시 탑니다

아까 다테야마에서 탔던 거랑 같은 거네요
그런데 왜 저것도 케이블카고 이것도 케이블카인지...

또 5분 타고 드디어 쿠로베호에 도착!

반대쪽부터 여행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네요...

다음 편은 쿠로베 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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