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m and Terri Nov 29. 2016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기(12)

도야마 공항 방문기

Tom입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해 줍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업그레이드의 행운은 생기지 않는군요 ^^;;

1시간 반 전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체크인도 너무 빨리 끝나 천천히 공항을 둘러봅니다.

도야마 공항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많고, 비즈니스 데스크도 있습니다.

흡연실에 라운지 가는 길 표시가 잇네요
이따가 입장을 해 보기로 합니다

국내선 쪽으로 걸어오니 이렇게 식당들도 있네요

국내선 탑승하는 쪽은 이렇게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 운항 편수가 많지가 않더라고요...

국내선 특산물점에 물건들이 이렇게 많은데
여기서 액체는 또 못 산다는 게 함정...;;

회도 팔고 젓갈도 파는데 일단 들고 갈 수가 없다네요 -_-;;;
(트렁크를 이미 부쳐버려서...)

그래도 여기에 깨알 같이 면세 카운터가 있으니
사실 수 있는 건 여기서 사시는 게 좋습니다
국제선보다 여기가 이것저것 더 많아서... (특히 식품류)

테리는 계산하는 동안 퀵하게 라운지에 사진 찍으러 다녀온다고 하고 갔습니다
(다이너스 카드로 입장 가능!)

........

흡연실이 있고... 잡지 코너가 있고...

자판기에서 커피 하나 뽑아마시고 왔답니다
후기가 참 간단하네요 (심지어 쇼핑 중에 저걸 다 하고 옴)

쇼핑 실컷 하다 40분 전에 출국하러 갑니다
이제 에어서울로 바뀌면 OZ127도 더 이상 안 뜨겠죠...

국제선 대합실입니다
왼쪽에 면세점이 하나 있긴 합니다

술도 팔고.. 담배도 팔고.. 로이스 초콜렛도 파는데 뭔가 도야마 특산물은 없네요

1번 게이트는 타이페이로 가는 중화항공 편용이고,
저희는 2번 게이트로 탑승합니다

아까 체크인을 도와주던 언니들이 다시 와서 여기서 탑승도 도와주네요 (미야자키도 동일)

잠깐 쇼핑 샷을 그래도 공개하면...

엄마가 엄청 이것저것 사서 저희한테 조금씩 나눠주셨어요....

양갱 색깔별 3종(뭐가 다른지는 잘...)과 고베카레와 도야마 블랙 카레
근데 다이어트 중이라 아직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도야마의 명물 흰새우 라면과 블랙라면...
이것도 무슨 맛인지 참 궁금해요

그리고 오른쪽은 가마보꼬인데 왼쪽은 게살/오른쪽은 다시마인데
이게 맛있더군요... 이건 국내선 쪽에서 파는 거인데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OZ127편 탑승기는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기(1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