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 레이캬비크에서 먹기

KOL / Sandholt Bread 방문기

by Tom and Terri

어느새 TV에서 하는 꽃보다 청춘에서 벌써 비크까지 갔더군요...

저희도 부지런히 연재 다시 들어갑니다.


레이캬비크는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요.

비싼건.. 음 북유럽 어디나 그러니까...


보통 대구로 만드는 피시 수프, 랍스터, 관광객들을 위한 퍼핀 순록고기를 파는 곳 등등.


그중에 저는 다이빙이 끝나고 갔던 KOL이라는 레스토랑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위치는 할그림스키르크 교회에서 시내로 내려가는 길에 있습니다. Cafe Loki도 유명한데 이곳은 가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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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을 마치고 온 뒤라 정말 배고프고 좀 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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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너무너무 배고팠던 터라 런치세트를 먹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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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수프를 먹고,, Tom은 앞에서 정말 영혼까지 먹을 기세로 수프를 마시더라고요..

추웠던 몸이 따뜻해집니다.


Tom이 시킨 메인요리. 대구요리인데, 아이슬란드 대구는 정말이지 최고예요.

대구가 그렇게 쫄깃한 생선인지 처음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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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스파라거스 관자 리조또.

신선한 아스파라거스에 관자도 정말 쫄깃하고 조화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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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베 디저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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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플래닛에 안나와있어서 약간 반신반의하며 갔는데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기분좋은 식사를 했습니다.


http://kolrestaurant.is/


홈피 가보니 메뉴는 그때그때 바뀌나봐요.


교회 구경하고 나와서 한번 들러볼 만 합니다.


근처에 아마란스랑 퀴노아 빵을 파는 집이 있어요.

Sandholt라는 집인데 아침 6시 반부터 열어서 식사하기 좋아요.

Tom이 아침부터 빵을 사와서 기뻤다는.


유황을 섞어 반죽한다 하는데 향도 맛도 약간 신맛이 섞여 특이해서 한 번 먹어볼 만 해요

식사가 끝나고 앞으로 먹을 빵을 사기 위해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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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저렇게 빵이 보이면 한번 들어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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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빵들도 맛은 괜찮을 것 같지만.

그 특유의 유황섞인 맛은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드니

꼭 한번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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