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 / Sandholt Bread 방문기
어느새 TV에서 하는 꽃보다 청춘에서 벌써 비크까지 갔더군요...
저희도 부지런히 연재 다시 들어갑니다.
레이캬비크는 괜찮은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요.
비싼건.. 음 북유럽 어디나 그러니까...
보통 대구로 만드는 피시 수프, 랍스터, 관광객들을 위한 퍼핀 순록고기를 파는 곳 등등.
그중에 저는 다이빙이 끝나고 갔던 KOL이라는 레스토랑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위치는 할그림스키르크 교회에서 시내로 내려가는 길에 있습니다. Cafe Loki도 유명한데 이곳은 가보지 못했네요.
다이빙을 마치고 온 뒤라 정말 배고프고 좀 추웠어요.
바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너무너무 배고팠던 터라 런치세트를 먹기로 결정했어요.
빵과 수프를 먹고,, Tom은 앞에서 정말 영혼까지 먹을 기세로 수프를 마시더라고요..
추웠던 몸이 따뜻해집니다.
Tom이 시킨 메인요리. 대구요리인데, 아이슬란드 대구는 정말이지 최고예요.
대구가 그렇게 쫄깃한 생선인지 처음 알았다는.
저는 아스파라거스 관자 리조또.
신선한 아스파라거스에 관자도 정말 쫄깃하고 조화도 좋았어요.
소르베 디저트까지
론리 플래닛에 안나와있어서 약간 반신반의하며 갔는데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기분좋은 식사를 했습니다.
홈피 가보니 메뉴는 그때그때 바뀌나봐요.
교회 구경하고 나와서 한번 들러볼 만 합니다.
근처에 아마란스랑 퀴노아 빵을 파는 집이 있어요.
Sandholt라는 집인데 아침 6시 반부터 열어서 식사하기 좋아요.
Tom이 아침부터 빵을 사와서 기뻤다는.
유황을 섞어 반죽한다 하는데 향도 맛도 약간 신맛이 섞여 특이해서 한 번 먹어볼 만 해요
식사가 끝나고 앞으로 먹을 빵을 사기 위해 들렀습니다.
창문에 저렇게 빵이 보이면 한번 들어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다른 빵들도 맛은 괜찮을 것 같지만.
그 특유의 유황섞인 맛은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드니
꼭 한번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