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garvatn의 명물, Fontana와 Lindin
아이슬란드 여행 삼일차입니다.
Laugarvatn 에는 유명한게 두 개 있어요.
Fontana 라는 온천과 Lindin이라는 이름난 레스토랑
아침일찍 Fontana로 향합니다.
책에 9시까지라고 나와서 어제 가지 않았는데 실은 11시까지 였어요
어제 왔음 더 좋았겠지만..
호수를 보며 입욕할 수 있고,
바로 연결도 됩니다.
물이 너무 뜨거워서 저 호수 물에 담그는 건 좀 힘들어요.
안되는 온도였던 것 같은 기억이..
사우나도 갖춰져 있습니다.
지열온천이긴 한데, 미바튼이나 블루라군 같은 우유같은 온천물은 아니예요
그냥, 중간에 피로를 풀러 들러보기 좋습니다.
수건도 따로 대여해야 하는데 800크로나입니다.
비싸긴 한데, 사실 전 그냥 빌리는게 나은것같아요
아이슬란드는 물이 세서 입고있던 수영복도 색이 다 변하고,
반지도 색이 변해서 꼭꼭 빼야 했거든요.
생각보다는 시설이 좋은 작은 마을의 온천입니다.
온천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Lindin으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
음식점 안은 캐주얼하게 먹을 수 있는 까페 쪽과 와인한잔 곁들인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파트가 있어요
저희는 간단히 까페로.
Baldur라는 셰프의 레스토랑인데,
유명한 분인것같아요.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아직은 저희뿐.
이 집의 시그니쳐는,
순록버거 입니다.
순록 고기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고 감탄하며 Tom은 순록의 영혼까지 먹을 기세입니다.
저는 맛만 봤는데, 보통 맛없는 순록고기를 먹으면 원성이 자자할텐데.
굉장히 담백하고 풍부한 맛의 소 느낌이었어요.
전 스프와 빵으로 간단히
간단한 식사지만 이 시골 구석에 있는 레스토랑이 그렇게 유명한 이유를 체감 할 수 있는 맛입니다.
Tom이 옐크와 레인디어의 계보를 공부하는 동안 저는 디저트를.
나오는 길이 너무 아쉬워 먹고난 자리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