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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Feb 14. 2016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행 앱 소개(1) - Yelp

미국/캐나다 맛집 검색 1위 앱, Yelp!

안녕하세요,

간만에 저도 블로그 포스팅을 할 겸 글을 이것저것 적게 되네요.


예전부터 적고 싶었던 주제인데...

이번 주제는 바로 여행 앱입니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여행 다닐 때 의존할 만한 건 가이드북 뿐이었습니다.

가이드북에 몇 개 없는 맛집 찾아가면 전부 다 한국 사람들이고 -_-;;;

아무튼 요즘은 지도도 전부 구글 맵을 쓰는 세상에...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이나 장소들을 찾아갈 순 없을까 해서 소개를 드립니다.


첫 번째로 소개 드릴 앱은 바로 미국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Yelp입니다.

최근에는 맛집 앱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에 있는 가게들을 전부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명소까지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와서... 어떻게 보면 Tripadvisor와 비슷하겠네요.

다만, Yelp의 경우 실제 현지인들의 리뷰가 많은 편이라 좀 입장이 다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계속 로그인해라 그러고, 어설픈 한국어 번역 보여주는 Tripadvisor보단 Yelp를 좋아합니다 :)


(우리나라에선 예전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던 윙스푼이 그나마 괜찮았는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없어졌더라고요.

최근에는 다이닝코드, 망고플레이트 등의 앱들도 있고 유료인 블루리본 서베이도 있고,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들도 많은 반면 많은 사람들이 '오빠 맛집', '존x 맛집' 등의 검색어로도 맛집을 찾곤 하죠.

뭔가 아직 춘추전국시대스럽고 뚜렷한 강자가 나오지 않는 모습입니다 ^^;;;)


일단 회원가입을 안 해도 되지만.. 회원가입을 하면 북마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첫 화면은 아래와 같아요.

일단 제가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식사를 한다고 가정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맨 이 화면에 지역 넣고 오른쪽 돋보기 클릭.

(아, 편의상 PC 버전으로 진행합니다. 물론 앱도 있습니다.)




검색하면 무지하게 많이 뜹니다.

아래 카테고리들 보이시죠?

Nightlife도 있지만... 저는 Resturants로 갑니다.



자.. 제가 좋아하는 햄버거 먹으러 가시죠




역시 맨 위에는 광고로 뜨죠? 저기는 무시해주고...

오른쪽에 보시면 좋은 점 하나. 구글맵 기반으로 지도가 뜹니다.




전 2등 업체 슈퍼듀퍼로...

(참고로 여기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에서 지도와 영업 시간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와 가격대도 물론이고, 리뷰들도요.




맛있다네요.......





그리고 아래 Open Now 기능과 Make a Reservation도 쓸만하다는 거......

식당 예약 전화로 할 필요 없습니다 ㅋㅋ





전반적으로 꽤나 편한 앱이고, 미국/캐나다에서 음식점 찾기는 정말 이것보다 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유럽도 있는데 유저가 몇 명 없어서 아무래도 신빙성이 떨어지겠죠?)

참고로 전 여기서 세탁소도 검색해서 가 봤습니다 -_-;;;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앱 소개 한 번 해 보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여행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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