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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사무이 여행기(2) - 공항에서 꼬따오로 넘어가기

코 사무이 공항에서 꼬따오로 페리타고 넘어가기

by Tom and Terri

또, Terr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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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기대하며 왔지만

일단,, 다이빙을 빼놓으면 좀 허전하겠죠


저희는 꼬 따오(Koh Tao)에서 다이빙으로 2박 3일을,

코 사무이에서 휴식하는 일정으로 2박 3일을 할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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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공항은 약간 리조트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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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도착해서,

픽업차량이 올때까지 마사지도 받는데..

역시 공항이라서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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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로 넘어가는 페리를 미리 예약하면,

픽업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업체는 몇 개 있습니다.


http://www.ferrysam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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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는 태국안에서 교통비가 센 편이라,

보통 택시 탔다하면 300바트정도;;

넘어와서 호텔까지 넘어가는 픽업까지 받으면 교통비를 좀 아낄 수 있어요.

호텔 셔틀도 인당 100바트정도 내야 시내로 데려다 주는 정도라서,

막 타다보면 ....;;;


먼저 페리터미널에 가서,

프린트해온 예약증을 주고 표를 받습니다.

표 바꿀때 처리가 빠른 편은 아니어서 약간이라도 여유 두고 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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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며 허기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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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 이 음식들은 엄청 비싼 편이었네요...

저 때는 여행 초기라 100~200 바트씩 주고 먹었는데 태국 물가 관념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방콕에 도착해서 깨달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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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반 가량 페리를 타고,

드디어 남쪽 바다에 온 기분을 느끼며

따오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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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방콕이 태국 안에서 약간 비싼 노선이라서

꼭 코사무이에서 넘어가지 않더라도,

방콕에서 연결되는 버스+페리 교통편으로 8시간 정도 걸린다네요.


다음 편은 다이빙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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