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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Jul 15. 2016

코 사무이 여행기(2) - 공항에서 꼬따오로 넘어가기

코 사무이 공항에서 꼬따오로 페리타고 넘어가기

또, Terri입니다.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기대하며 왔지만

일단,, 다이빙을 빼놓으면 좀 허전하겠죠


저희는 꼬 따오(Koh Tao)에서 다이빙으로 2박 3일을,

코 사무이에서 휴식하는 일정으로 2박 3일을 할애했습니다.




코사무이 공항은 약간 리조트 느낌이예요


아침일찍 도착해서,

픽업차량이 올때까지 마사지도 받는데..

역시 공항이라서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


따오로 넘어가는 페리를 미리 예약하면,

픽업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업체는 몇 개 있습니다.


http://www.ferrysamui.com/

코사무이는 태국안에서 교통비가 센 편이라,

보통 택시 탔다하면 300바트정도;;

넘어와서 호텔까지 넘어가는 픽업까지 받으면 교통비를 좀 아낄 수 있어요.

호텔 셔틀도 인당 100바트정도 내야 시내로 데려다 주는 정도라서,

막 타다보면 ....;;;


먼저 페리터미널에 가서,

프린트해온 예약증을 주고 표를 받습니다.

표 바꿀때 처리가 빠른 편은 아니어서 약간이라도 여유 두고 가는게 좋습니다.


기다리며 허기를 채우고



지금 생각해보니 이 음식들은 엄청 비싼 편이었네요...

저 때는 여행 초기라 100~200 바트씩 주고 먹었는데 태국 물가 관념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방콕에 도착해서 깨달았죠 ㅋㅋ)

한시간 반 가량 페리를 타고,

드디어 남쪽 바다에 온 기분을 느끼며

따오에 도착합니다.


코사무이-방콕이 태국 안에서 약간 비싼 노선이라서

꼭 코사무이에서 넘어가지 않더라도,

방콕에서 연결되는 버스+페리 교통편으로 8시간 정도 걸린다네요.


다음 편은 다이빙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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