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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Jul 20. 2016

캐나다 오로라 여행기(1) - 전체 일정

전체 일정 공유

안녕하세요,
Tom입니다.

이번에는 무얼 올릴까 고민하다.. 2월에 다녀온 캐나다 오로라 여행기를 연재할까 합니다.


연재에 앞서, 간략한 일정 공유부터 하고자 합니다.
사실 저희는 원래 뉴질랜드를 가려다.. 어쩌다 일정을 취소해야 해서..
휴가 일정도 조정했고, 비행기표도 정말 급하게 구했습니다.

먼저 간략한 일정 공유를 드리면 아래와 같아요.



참고로 저는 Day.7에 회사 일정..으로 귀국을 했고, Terri는 시애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대략 이러한 일정으로 움직였는데, 겨울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스키 타고 삭신이 좀 쑤시긴 했다만...


거의 처음 이용해 본 마이리얼트립도 정말 좋았고,
요즘은 다들 많이 쓴다는 에어비앤비도 호텔보다 훨씬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밴쿠버 호텔도 Westin Bayshore에서 4박(BRG)을 했는데,
바로 앞이 Stanley Park에 바다까지 보여 급하게 준비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비행기는 인천-밴쿠버 구간만 대한항공을 탔고, 밴쿠버-옐로나이프 구간은 에어캐나다(무려 프로펠러 비행기!),
옐로나이프-밴쿠버 구간은 캐나다 항공사인 웨스트젯을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웨스트젯이 저가항공사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널찍하고 친절해서 좋았어요....

그럼 다음 편부터는 비행기 탑승기를 시작으로 여행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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