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캐나다 오로라 여행기(2) - 대한항공 인천-밴쿠버

대한항공 인천-밴쿠버 탑승기(KE071)

by Tom and Terri

Tom입니다.

sticker sticker


비록 연휴 기간이었지만,
인x파크에서 비교적 인천-밴쿠버 대한항공 직항편을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sticker sticker

최종 목적지는 옐로나이프지만...
문제의 인천-밴쿠버 간 에어캐나다 티켓이 가격이 상당했기 때문에 이렇게 따로따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하더라고요.

원래 저녁 7시경 출발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1시간 지연되어서 라운지에서 잘~ 먹고 잘~ 씻고 탑승했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퇴근하느라.. 헐레벌떡 오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저희가 받은 자리는 비상구~
저희가 새벽에 짐 부치러 삼성동 갔더니 1등으로 체크인이라네요.
덕분에 9시간 반 정도 다리 쭉 뻗고 가게 되었어요.

attachImage_4165413949.jpeg?type=w773
2016-02-03_at_19.27.09.jpg?type=w773

구석 자리라 저희가 개인 물품을 좀 넣는 만행?도...

2016-02-03_at_19.27.13.jpg?type=w773

보잉 777 기종이라 자리 배열은 3-3-3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버스 330의 2-4-2가 좋긴 하더라고요..ㅋ
옆에는 외국인 분이 앉아 가셨습니다.

2016-02-03_at_20.19.16.jpg?type=w773

기내용 슬리퍼로 갈아 신고 이륙 후 찍은 사진.

2016-02-03_at_20.22.14.jpg?type=w773

맨 앞 구석이라 수납은 좀 불편해도..
다리 쭉 뻗을 수 있다는 게 어딘가요

그리고 복도 쪽은 사람들이 치고 다녀서 맨 안쪽 자리가 차라리 낫습니다.

2016-02-03_at_20.26.02.jpg?type=w773

식판 모드로 변경

2016-02-03_at_21.40.51.jpg?type=w773

저녁은 중식 칠리대구
캐나다 가면 맨날 고기에 감자 먹어야 하니 이런 게 땡길 것 같았어요

2016-02-03_at_21.43.10.jpg?type=w773

그런데 팬더 익스프레스 맛이 나서 벌써 캐나다에 온 듯한 맛이에요

2016-02-03_at_21.44.01.jpg?type=w773

Terri는 비빔밥을 먹습니다
원래는 고기 먹을려고 했는데 하필 바로 앞에서 끊겨서...ㅠ

2016-02-03_at_22.15.00.jpg?type=w773

확실히 선진국에 가니 적으라는 것도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너무 딥슬립하느라 아침식사 사진은 없군요..ㅜ
한국에서 지연된 것만큼 늦게 도착하고, 세관에서도 약간 늦어서 호텔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투어에도 늦었습니다.
(결론 : 비행기 지연으로 다 늦음)

다음 편은 밴쿠버 시내 여행 후기입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캐나다 오로라 여행기(1) - 전체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