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내마음 같지 않다.
"친구야. 나에게 20분만 주라. 저기 저쪽 가서 혼자 스케치 할께."
나는 슥슥 스케치를 했다.
아이들과 함께 이런 저런 스케치가 하고 싶어서 종이와 붓펜, 연필을 잔뜩 가져 왔었지만;;; 이런 경우는 아이들에 대해 잘모르는 어른의 순진 무구한 마음 일뿐.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함께 한다는 건 욕심 이다. 혹시나 하고 같이 하자고 하니 시쿤둥. 하지만 내가 혼자 그림을 그릴때는 와서는 말걸고, 이게 뭐냐고 핀잔. 아ㅡ. 남자애들이라 이런 건가?귀엽다 생각하며..
그래도 같이 그려 보자고, 각자 그리고 싶은 걸 그리자며 슥슥 그려 보았다.
여행을 하며 스케치를 한다는 것은 사진과는 다르게 마음에 저장되는 여행의 기억이다.
여행Tip_4
_런던에서 스케치 하기 좋은 장소와 화구점
1. 공원과 리젠트 운하 근처를 추천
2. 런던 그래픽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