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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배추 Jun 03. 2024

백일동안 매일 쓰는 일기

40. 아무렴

미래를 생각하면 해야 할 일이 많다.

AI나 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할 것 같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술이라도 배우며,

자산 불리는 방법도 열심히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조바심이 나는 그런 상황인데

살아온 짬밥이라는 게 무서운 건지

내 얼굴은 세상 평온하다.


아무렴 어떠랴

오늘 점심 뭐 먹을지 결정하고 나면

오늘의 할 일을 다 무사히 마친 셈이니

오늘은 오늘 일만 걱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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