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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lda Oct 08. 2022

hello hello hello

잘 지내나요

잘 지내고 있나요

가끔은 … 아니 매일매일 생각해요

시간 속에 흩어진 흔적들을 볼 때마다 생각하고

좋아했던 것들을 볼 때마다 생각하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각해요


그럴 때마다 결코 옅지 않은 아픔이 콕콕

마음을 건드려요


헤어짐은 한순간이었는데

감당해야 할 아픔은 쌓였던 시간만큼 길겠죠…


아프지 않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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