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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y Shin Apr 08. 2017

A급, 세션이 되어라  비긴즈

시대정신, 그  작은 시작을 기억하다

매주 한 곡의 노래를 만들며 작가는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글을 쓰듯 작곡을 하고 있고,금요일이면 어김없이 그의 미국 친구들이 현지에서 무료로 세션을 해주고 있다. 그 이유는 모두들 아름다운 세상에 매주

희망의 음원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의 시대정신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원 수익 모두를 국경 어린이들을 위해 헌 옷 모아 나눠주기,어제 빵 나워주기,기타 레슨 등에 기부하고 있기에 가능한 이러한 우정 또한 음악인들이 세상에 빚진 멜로디를 돌려놓는 노력들 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하겠다

뮤지션의 시대정신
동시대를 같이 사는길

어느 한 뮤지션의 길이 있다. 40년 전 부모 형제를 잃고 길거리 신문팔이를 하며 뮤지션의 꿈을 꾸던 소년은 20년 후 혼자 힘으로 미국 최고 음대 재즈 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세계 재즈 기타리스트로 첫 이름을 얻었고 그 후 20년 동안 많은 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100여 개국을 연주 여행하며 성장해 왔다.

뮤지션의 길
인디  작곡가

“고집스러운 뮤지션에게서 종종 느끼는 덜 세련된 만듦새 랄까? 이 관점에서 토니 신은 매력적인 아티스트다.”(by. 최지호)"유연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토니 신의 음악에선 '무리함'을 찾을 수 없다." (by. 김홍범) “전반적으로 멜로디가 쉽게 읽히고 낯설지 않은 화음으로 구성돼 있으나, 뻔하지 않다.” (by. 한명륜)2011년 귀국 후 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더 많은 매거진을 통해 대중음악 평론가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토니 신은 미국 최고 실용음악 대학 Musicians Institute 재즈 학부에서 작곡을 전공한 기타리스트이다.

그의 국내 최종학력은 중졸

한국을 떠난 지 20여 년, 지금은 미얀마 국경 정글 마을에 살며 하루 한 끼 식사와 매달 싱글 앨범 발표 등,평생을 무소유 음악인으로서 가난한 서민의 삶을 대변하고 있는 연주하는 뮤지션들의 혁신 가이며 문화운동가이다.그의 민초를 위한 음악은 부드럽고 형식이 없는 멜로디와 솔로의 아름다운 사운드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소시민적인 재즈의 접근 방식은 미시시피 흑인들의 최초의 가난한 재즈의 원론적인 바람일 것이다. 오죽하면 초기 재즈 스케일을 Blue Note라고 불렀고 Jazz Club 또한 대부분 그렇게 불렀을까? 뼈저리게 가난한 자, 재즈로 노래하고 찬양하고 춤을 추어라! 백인 식민시대의 끝과 대공황기를 버티게 해 준 대중의 음악

가난한 민중의 음악 재즈
대중의 음악

작가는 가정형편 때문에 타고난 순수한 창작의 꿈을 접어야 하는 기로에 선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인생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보여주고, 작지만 꿈을 담은 소중한 창작물 들을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음악 하며 여행하며 살아온 40년간의 음악인으로 사는 소소한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여러분의 관심으로 꿈을 담은 희망의 연주곡을 매주 한 곡씩, 2년간 꾸준히 발표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며, 음원 수익의 100%는 불우한 정글속 미얀마 소년소녀에게 기부를 위해 작지만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소한 삶,음악으로 세상을 풍요하게 뮤지션의 삶을 아름답게, 그대여 꿈을 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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