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 그 영혼의 속삭임
천상의 목소리라는 말이 있다 작품의 완성이야 누가 말해도
보이스로 마무리하는 것은 너무나도 오래된 최선의 선택이다
보이스 마무리는 최선의 선택
기원전 단편적인 선율로 시작된 vocal, 기악은 성악과 함께 발전해 왔으나
점차 성악으로부터 벗어나 악기별 개량과 더불어 연주 기량의 발전으로 전성기를 구가한다.
반면 근근이 명맥을 유지해온 보컬은 기악에 맞서기엔 아직도 단편적이다
중창단 단원을 새로 뽑을 때 지원 여성에게 심사위원의 질문 중 발성은 골반 정도 가능하신 거죠?
텃세로 치부하기엔 자존심 문제인지 "네 무릎까지 가능합니다".
참 원시적으로 노래하고 있지 않나? 온몸의 관절을 이용하는 발성은 유리한 단어와 나라
발음이 따로 있어서 가곡 공연 시 무리한 발성에 의해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보컬은 호소력과 의미가 생명
노래는 호소력과 의미 전달이 생명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염소처럼 울부짖으면 음악회에서
평준화된 대중의 공감을 받겠는가? 대중적 듣기 편한 보컬 테크닉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정확한 발음과 약간의 부정확한 리듬감이 필수다
레이백, 싱코페이션 (타이밍) 등 이런 부분은 마이클 잭슨처럼 재능과 환경을 타고난,
그런 이들만 노래를 해야 할 정도로 가수란 직업은 정말 어려운 전문 분야이다
사기 캐릭터 싱어 송 라이터
작곡에 능하며 정도 이상 노력파인 이 부류들은 대중을 기대 이상 현혹한다
사이먼 &가펑클 노래를 오랜만에 들어보자 1970년 그레미상 7개 부문 수상 가수로
진지하게 들어보자 의외로 가창력은 물론 음색도 평범하고 심지어 화음 까지도 진부하다
특이한 창법과 호소력으로 사랑받았던 밥 딜런도 객관적으로 감상하면 싱겁긴 마찬가지로
좋은 곡을 직접 작곡한 전달력 좋은 싱어 송 라이터에 불과하다
국내 과대평가 뮤지션 5인방
작가는 솔직히 이들 노래가 나오면 진짜 가수가 불렀으면 하고 생각한다
사기 캐릭터의 특징은 작사와 작곡에는 천재적이고 언론 플레이 또한 능한 공통점이 있다
보컬리스트 입장에서 보자면 짧은 발음의 음치가수는 신해철도 포함되고 못지않은 음치가수로
서태지가 있고 공기도 조절 못하는 박진영은 물론, 고음 처리에 어색한 이적과
참 평범한 가창력의 김동률이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 자신의 노래를 각자 잘 소화 하기에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돈도 많이 벌지만 그럼에도 남에게 곡은 잘 안 준다
미안하지만 자기 노래도 소화 못하는 윤종신과 악보도 못 보는 송대관은 가수도 아니다.
똑같은 기교와 지나친 고음
80세 토니 베넷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조용필은 그가 마이웨이를 부르는 것을 듣고 많이 놀랬다고 한다
대표적인 중저음 가수 그의 평소 키는 D, 노환으로 Bb 도 힘들어하더라.
세계 라이브 프로그램은 유행이지만 국내의 가식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허세 무대 매너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릭 클랩톤 팬 중 하나는 그가 내한 공연 때 열심히 하지 않아 정말 실망했다고 화를 냈다
우리 방송 프로그램은 버라이어티 쇼다 유명한 뮤지션의 그날 준비된 연주를 듣는 게 성숙한
관객의 자세이며 방송이나 게시판처럼 자꾸 참여하면 결국 입맛에 맞는 쇼맨쉽 가수만 생산된다.
보컬리스트의 의미
가수란 말은 전문가를 뜻하기도 하지만 천상 가수로 타고난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보컬리스트는 의미가 약간 다르다 팀을 이끄는 프로듀서의 의미가 더해진다
작곡은 물론 각 파트의 연주 및 편곡을 지휘자처럼 이끄는 노래꾼을 현시대에 진정한 보컬리스트라
하며 마이클 잭슨, 데이빗 보위, 프레디 머큐리, 프린스 등 보컬팀을 이끄는 가수가 보컬리스트이다.
한 시대를 이끌며 풍미하려면 적어도 철학적으로나 음악적으로 거의 완벽하고도 운도 따라야 한다
진검을 들고 전장에 나가 1합에 목이 잘리면 아무 의미 없는 파리 목숨 아닌가?
나무칼로 목각인형 수도 없이 베는 연습을 해도 결국 피비린내 나는 칼잡이는 타고나는 것이다
아무것도 배운 적 없는 보컬리스트
소개한 뮤지션처럼 모든 걸 타고났는데도 단지 노래만 못하는 경우도 있고,
부단한 노력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운다 해도 세상 이론에 없는 실험적 음악을 하는
진정한 보컬 리스트는 결국 우리가 아껴야 한다 그러니 가진 만큼만 꿈꾸며 살자
날 때부터 이쁘고 연기도 기가 막힌 배우인데 감독까지 하는 곳이 할리우드이다.
작가는 천부적인 노래꾼이 어려서부터 연주를 좋아할 수 있는 여건에서 자라며
상처에 단단해지며 보컬리스트로 성숙되어진 노래가 바로 명곡의 반열이라 생각한다
바로 모두가 사랑하는 레전드 말이다.
사랑받는 레전드와 명곡의 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