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생각만으로는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생각이 어떤 식으로 해석되고 연결되느냐에 따라 슬픔이 되기도, 기쁨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화를 내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이유는 그 상황을 바라보는 생각의 방향과 감정의 선택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버스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말한다.
“아, 짜증 나. 맨날 이래서야 어떻게 버스를 타고 다니라는 거야. 아이, 진짜.”
또 다른 사람은 말한다.
“퇴근 시간이라 그런가 봐. 책이나 읽으면서 기다릴까?”
또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버스가 늦는 것 같으니, 장을 먼저 보고 와야겠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왜 맨날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건지.... "
같은 상황인데, 다른 생각, 다른 감정, 다른 반응을 보인다.
어떤 감정이 정답이라는 건 없다.
하지만 매번 짜증이나 화로 반응한다면, 결국 자신의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된다.
생각을 하고, 감정을 스스로 선택해 보자.
선택지는 생각보다 많고, 감정도 내가 고를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