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체질에 맞는 외식 메뉴 고르기_피자헛

[체질02] 목양과 음금을 만족시키는 피자 메뉴가 있었다!

by 목양부인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가정에서도 개인적 거리두기가 팽배한 요일.

(사소한 말싸움에 굳이 냉전지 했다는 얘기...)




점심 뭘 해 먹을지 물어보기도 싫었고

밥까지 알아서 챙겨 먹이는 더 얄미다.

서 버티다가 배픔을 못 견 내가

결국 오후 3시쯤 피자 배달을 주문했다.




금음 체질은 밀가루와 치즈가 좋지 않지만

체질식 토핑을 올려 물타기를 해줄 심산이었다.

금 체질은 해산물과 잎채소,

목 체질은 고기와 뿌리채소가 이로우니

이 재료들이 적당히 섞인 피자를 찾던 중

적의 메뉴를 발견하였다.



사진:피자헛 홈페이지_티본스테이크&쉬림프 피자




안심과 등심을 모두 담은 티본스테이크와

탱글탱글한 빅사이즈 쉬림프를 한 번에!

특히나 토핑이 알아서 양분되어 있지 않은가!

심지어 목 체질에 좋은 버섯마저

고기 옆에만 사이좋게 붙어있다.

이 사진에 미혹되어 바로 주문을 었다.




통새우 실종설.. 안전배달을 잠시 의심했다




사진과 살짝 다른 실물에 좀 당황했는데

다행히 통새우는 안쪽에 잘 파묻혀 있었다.

체질별 토핑이 빵되도록 조각나 있지만

다른 맛이 궁금하여 결국 마구 집어먹었다.

그래도 다음에 또 피자를 주문한다면

역시 저 메뉴를 다시 선택할 것 같다.






냉전 중에도 사랑 꽃핀 다지?

나는 피자를 시키는 와중에도 우는

내가 좋아하는 리치골드나 치즈크러스트를 제외하고 일반 도우로 음금님을 배려했다.

구황작물과 치즈는 금체질의 물변을 자극하므로.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잘 맞는 음식은 몸이 먼저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