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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외식 메뉴 고르기_피자헛
[체질02] 목양과 음금을 만족시키는 피자 메뉴가 있었다!
by
목양부인
Mar 8. 2020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가정에서도 개인적 거리두기가 팽배한
토
요일.
(사소한 말싸움에 굳이 냉전
까
지 했다는 얘기...)
점심
을
뭘 해 먹을지
물어보기도 싫었고
밥까지 알아서 챙겨
먹이
기
는 더 얄미
웠
다.
각
자
방
에
서 버티다가 배
고
픔을 못 견
딘
내가
결국 오후 3시쯤 피자 배달을 주문했다.
금음 체질은 밀가루와 치즈가 좋지 않지만
체질식 토핑을 올려 물타기를 해줄 심산이었다.
금 체질은 해산물과 잎채소,
목 체질은 고기와 뿌리채소가 이로우니
이 재료들이 적당히 섞인 피자를 찾던 중
최
적의 메뉴를 발견하였다.
사진:피자헛 홈페이지_티본스테이크&쉬림프 피자
안심과 등심을 모두 담은 티본스테이크와
탱글탱글한 빅사이즈 쉬림프를 한 번에!
특히나 토핑이 알아서 양분되어 있지 않은가!
심지어 목 체질에 좋은 버섯마저
고기 옆에만 사이좋게 붙어있다.
이 사진에 미혹되어 바로 주문을
넣
었다.
통새우 실종설.. 안전배달을 잠시 의심했다
사진과 살짝 다른 실물에 좀 당황했는데
다행히 통새우는 안쪽에 잘 파묻혀 있었다.
체질별 토핑이
몰
빵되도록 조각나 있
었
지만
다른 맛이 궁금하여 결국 마구 집어먹었다.
그래도 다음에 또 피자를 주문한다면
역시 저 메뉴를 다시 선택할 것 같다.
냉전 중에도 사랑
은
꽃핀 다지?
나는 피자를 시키는 와중에도
도
우는
내가 좋아하는 리치골드나 치즈크러스트를 제외하고 일반 도우로 음금님을 배려했다.
구황작물과 치즈는 금체질의 물변을 자극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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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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