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목양부인 Mar 08. 2020

체질에 맞는 외식 메뉴 고르기_피자헛

[체질02] 목양과 음금을 만족시키는 피자 메뉴가 있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한창인 요즘,

가정에서도 개인적 거리두기가 팽배한 요일.

(사소한 싸움 굳이 냉전했다얘기...)




점심 뭘 해 먹을지 물어보기도 싫었고

까지 알아서 챙겨 먹이는 더 얄미다.

 서 버티다가 픔을 못 견 내가

결국 오후 3시쯤 피자 배달을 주문했다.




금음 체질 밀가루와 치즈 좋지 지만

체질식 토핑을 올려 물타기를 해줄 심산이었다.

금 체질은 해산물과 잎채소,

목 체질은 고기와 뿌리채소가 이로우니

 재료들이 적당히 섞인 피자를 찾던 중

적의 메뉴를 발견하였다.



사진:피자헛 홈페이지_티본스테이크&쉬림프 피자




안심과 등심을 모두 담은 티본스테이크와

탱글탱글한 빅사이즈 쉬림프를 한 번에!

특히나 토핑이 알아서 양분되있지 않은가!

심지어 목 체질에 좋은 버섯마저

고기 옆에만 사이좋게 붙어있다.

사진에 미혹되어 바로 주문다.




통새우 실종설.. 안전배달을 잠시 의심했다




사진과 살짝 다른 실물에 좀 당황했는데 

다행히 통새우는 안쪽에 잘 파묻혀 있었다.

체질별 토핑이 빵되도록 조각나 있지만

다른 맛이 궁금하여 결국 마구 집어먹었다.

그래도 다음에 또 피자를 주문한다면

역시 저 메뉴를 다시 선택할 것 같다.






냉전 중에도 사랑 꽃핀 다지?

나는 피자를 시키는 와중에도 우는

내가 좋아하는 리치골드나 치즈크러스트를 제외하고 일반 도우로 음금님을 배려했다.

구황작물과 치즈는 금체질의 물변을 자극하므로.

매거진의 이전글 잘 맞는 음식은 몸이 먼저 반응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