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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정상 생리주기'는 없다

'정상적인 생리 주기'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보통 여성의 정상 생리주기를 28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28일마다 생리를 하는 여성은 15%에 불과하다. 생리주기는 짧으면 21일에서 길면 33일까지 범위가 넓은 데다, 이마저도 100% 규칙적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 변칙적인 생리 주기에 맞춰 ‘정기 구독 상품'으로 만들기는 매우 까다롭다. 대다수 상품의 정기 배송은 1주일, 한 달 단위로 이뤄진다. 하지만 생리대는 다르다. 사람마다 다른 주기를 설정해야 한다. 매월 정해진 날짜에 배송받는 생리대 구독 서비스가 불완전한 이유다. 28일 주기로 제공되는 생리대 구독도 마찬가지다.



21일, 28일, 또는 33일

생리주기 따라 배송 주기 다르게


왓섭에서는 생리대 구독 주기를 개인화해서 제공한다. 보통의 주, 월 단위가 아닌 21일과 28일, 33일 중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정기 배송받을 수 있다. 생리대・팬티라이너・오버나이트 3종 구성을 유저 개개인이 각자 맞는 주기로 받아보는 건 물론이고, 생리량과 빈도에 따라 제품 구성과 수량까지 조정 가능하다.



배송 주기 변경도 언제든 가능하다. 처음엔 28일로 주기를 설정했어도, 언제든지 21일이나 33일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만약 전에 받은 생리대가 많이 남아 있다면 잠시 구독을 중단했다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써봐야 안심되니까,

낯선 생리대 ‘미리 써보기’


생리대는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평소에 쓰던 브랜드가 아닌 이상 낯선 건 당연하다. 왓섭이 ‘생리대 구독 미리 써보기' 를 제공하는 이유다. 충분히 사용해 보고 믿을 만하다는 확신이 서면 계속 구독하면 된다.



유기농 생리대 산들산들은 1.2mm의 얇은 두께에도 뛰어난 흡수력을 실현했다. 2중 샘 방지와 역류 방지 기능까지 탑재했다. 판매 수량만큼의 생리대를 국내외 NGO 단체에 기부하는 착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왓섭에서는 산들산들 생리대를 처음 구매한다면 할인된 가격에 ‘미리 써보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산들산들 생리대를 구독하면 생리대 이상의 것들을 얻을 수 있다. 매번 일부러 생리주기를 계산하지 않아도 되고, 생리대를 사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도 돌려받는다. 생리대를 살 때마다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생리대가 기부된다는 것도 보람된 일이다.



구독 서비스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만들어낸다. 무언가를 구매하고 소비하는 데 들어가는 당연히 여겨져 온 수고들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리고 왓섭에서는 ‘구독을 고르는 데 드는’ 수고조차 해결할 수 있다. 바라건대,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왓섭으로 구독의 세계를 여유로이 유영해 보길.


생리대 정기구독, 산들산들 미리 써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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