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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과일 스무디, 비결은 블렌딩

왓섭 구독 '블랜디스무디' 이야기

과일을 음료로 만드는 법은 크게 두 가지다. 과즙을 짜서 알갱이 없는 주스로 만드는 방법, 그리고 과일을 그대로 갈아내 과채 특유의 식감이 남아있는 스무디로 만드는 방법이다. 과즙 주스는 물처럼 가볍게 마시기 좋지만 과일 알갱이에 든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고, 과채 스무디는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각종 첨가물을 넣는다는 한계가 있다.



주스와 스무디 각각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한 과일 음료도 있다. 왓섭 구독에서 만날 수 있는 블랜디스의 과일 스무디 블랜디스무디가 그렇다. 주스와 스무디의 제조 공정을 하나로 합친 블랜디스무디는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과일만으로 만든다. 5가지 과일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어떤 과일 에이드에도 없던 상큼함을 맛볼 수 있다.




콜드프레싱 블렌딩 공법, 맛과 영양을 지키는 착즙


블랜디스무디는 콜드프레싱 공법으로 생과일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사수한다. 과즙을 가열해 농축한 뒤 물을 첨가하는 기존의 농축액 베이스 과일주스는 영양소가 떨어지고 당 함량이 높지만, 블랜디스무디는 열을 가하지 않고, 다른 어떤 것도 넣지 않은 과일 그 자체다.


아무리 100%라도 착즙액으론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블랜디스는 생과일을 직접 갈아내 과육까지 담아낸다. 보통 과채주스, 에이드가 가공 처리된 퓌레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만, 블랜디스의 과육은 농장에서 수확한 과일을 그대로 활용해 훨씬 더 신선하다.




비가열 초고압 살균으로

딱 멸균까지만


과일음료를 만들 때는 살균 과정도 중요하다. 기존 고열 살균 방식은 영양 손실이 불가피하고 과채 본연의 맛도 반감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블랜디스 과일 스무디는 가열 없이 초고압 살균 공정으로 박테리아균을 멸균한다. 모든 공정을 마치고 병에 담기기까지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과일X주스,

최적의 블렌딩을 찾아서


블랜디스무디는 핑크스무디와 블론디스무디 2가지 음료로 선보이고 있다. 핑크스무디에는 딸기와 바나나, 사과, 오렌지, 백포도가 쓰이고 블론디스무디는 여기에 딸기 대신 망고, 청포도 대신 백포도가 들어간다. 각각 5가지 과일 중에서 착즙주스로 쓰인 건 오렌지와 백포도, 원과를 갈아 사용한 건 딸기와 바나나 정도다. 사과의 경우 농축액과 원과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사용한다.




블랜디스무디의 이러한 조합은 과일 각각의 식감을 감안한 고민의 결과다. 덕분에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식이섬유를 비롯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세상에 없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랜디드 스무디는, 요즘처럼 더운 여름 간편하고 시원하고 맛있게 과일을 섭취하는 더할나위 없는 방법이기도 하다.




과일 스무디의

신선함을 구독한다는 것은


지금 왓섭에서는 블랜디스무디 2종을 구독 서비스로 선보이고 있다. 핑크스무디와 블론드스무디를 원하는 구성과 수량, 주기로 정기 배송받아 마실 수 있다. 블랜디스 스무디 첫 구독자는 ‘미리 써보기'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 체험도 가능하다. 미리 써보기로 두 가지 스무디를 하나씩 맛본 뒤, 취향에 맞는 메뉴를 골라 구독하면된다.



블랜디스 스무디는 어떤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만큼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다. 냉장 보관은 필수고, 구매 후 넉넉잡아 2주 안에는 마셔야 한다. 때문에 2주마다 한 번, 10개씩 구독하면 1일 1스무디 루틴을 만들기 딱 좋다.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 왓섭X블랜디스 과일 스무디 구독으로 과즙 팡팡 터지는 일상을 만들어 보자.


왓섭에서 블랜디스무디 구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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