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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족'을 위한 구독 관리 비결

소비자 물가 인상에 구독 서비스 이용자들의 주머니 사정은 얄팍해져만 가고 있다. 20~30대 MZ 세대를 중심으로 아낄 수 있는 건 뭐든 아끼자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점심값을 넘어 월정액 구독 서비스 요금도 '짠테크'의 주요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다.



10명 중 1명 "생활비 아끼려 구독서비스 취소"

16일 뉴시스는 모바일 투표 앱 '크라토스'를 통한 '짠테크' 소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총 4179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는 응답자 중 57.8%가 "커피를 비롯한 후식 지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20%가 교통비, 12.9%가 휴대폰 요금제를 낮춰 생활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온라인 구독서비스도 물가 상승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전체 응답자의 9.4%는 "넷플릭스 등 OTT 구독서비스 가입을 취소했다"라고 답했다. OTT에서 웹툰, 전자책,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독경제 바람이 불면서 1인당 구독서비스에 지출하는 비용도 높아진 데 따른 후폭풍이라고 할 수 있다. 구독 요금을 모아보면 휴대폰요금과 비슷하거나, 때로는 그보다 더 많은 돈이 구독 요금으로 지출되는 사례도 종종 있다.





소비자 물가 인상에

구독 물가도 올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콘텐츠이용료' 소비자물가지수는 101.82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기준 100.37과 비교하면 1.4% 오른 수치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 시작됐고, 그 여파가 온라인 구독 서비스에까지 영향을 미친 셈이다.


실제 최근 국내 온라인 구독서비스들은 적지 않은 폭의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은 최근 구독료를 약 10% 올렸고, 바이브와 지니뮤직 역시 각각 16%, 6% 가량 이용료를 인상했다. 명실공히 세계 최대 OTT 플랫폼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기준 구독료를 17.2% , 쿠팡은 와우 멤버십 월정액 요금을 72%나 올렸다.


인앱결제 수수료 정산 이슈 해결을 위한 공개토론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안 쓰는  것보다 “잘 쓰기”

'구독 짠테크' 시대 온다

온라인 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20대~30대 MZ 세대가 대부분이다. 주머니 사정은 여의치 않지만, 스마트폰 이용에는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웹툰·전자책 콘텐츠 가입 비율은 20대가 52.5%, 30대가 45.2%로 압도적이었어요. 영상 콘텐츠 분야는 10대와 20대가 각각 47.1%, 27.4%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이 다변화되면서, 요즘은 콘텐츠가 다양한 구독 서비스에 파편적으로 존재한다. 모든 구독 서비스를 한꺼번에 가입해 이용하기보다, 소비자가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가입하고 해지하며 콘텐츠를 소비할 필요가 커진 셈이다. 월 정액 기반의 구독서비스를 실제 월 단위로 쪼개어 이용하면, 콘텐츠는 콘텐츠대로 소비하면서 다달이 나가는 돈은 줄일 수 있다.




한눈에 보고 한 번에 관리하기,

왓섭의 구독 소비 통찰

구독 관리 서비스 왓섭이라면, 온라인 콘텐츠 구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OTT에서 전자책,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까지 모든 정기결제 서비스를 모아 볼 수 있다. 결제 내역을 자동으로 연동해 어떤 구독서비스가 언제 결제되는지 확인 가능하고, 정기결제일 직전 알림 메시지로 '눈 뜨고 코 베이는' 자동결제를 예방할 수도 있다.



구독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무엇보다도 '쉬운 해지'이다. 그래서 왓섭에서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어디에서 어떻게 해지하는지 알려주고, 실제 각 서비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하지 않아도 되는 왓섭 앱 내 해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구독 서비스를 한 달만 이용하고, 다른 서비스로 갈아타거나 잠시 구독을 쉬는 것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구독 소비를 관리하는 왓섭의 모든 기능은 완전 무료로 제공된다. 왓섭의 모토는 구독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구독 경제를 사용자 관점에서 혁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왓섭을 통해 구독을 자기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운용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바로 왓섭의 경쟁력이다. 부디 구독 경제가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늘 왓섭과 함께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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