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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이 전자책을 읽는 법

밀리, 윌라, 전자책 구독서비스 3개 비교

독서의 계절 가을이라고들 한다. 책 읽는 게 좋다는 건 알지만 실천에 옮기는 게 어렵다면, 전자책 구독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국내 전자책 구독서비스 업계가 한참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론칭한 밀리의서재는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오디오북 서비스에 특화된 윌라는 유명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줄줄이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젤리페이지는 이른바 '가족 독서 플랫폼'을 표방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전자책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구독 관리 앱 왓섭 유저 중에서도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인 분들이 정말 많은데, 만일 당신이 아직 전자책 구독을 해보지 않았다면 1달 무료체험 혜택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전자책을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3가지 전자책 플랫폼 전부 가입 첫 달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3개월 동안 1달씩 돌려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 왓섭 앱에 기록해두고 무료체험 종료 전 해지 알림 받는 건 꼭 기억하시길. �


왓섭 어플의 구독 해지 전 '미리 알림'이 궁금하다면 앱스토어에서 '왓섭'을 검색해 보자.




어디서나 만나는 12만 권의 서적

밀리의서재

가격: 월 9,900원
추천대상: '1주 1책' 가능한 독서 마니아 



밀리의서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전자책 플랫폼이다. 총 12만 권의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구작부터 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최근 KT 지니뮤직에 인수된 뒤에는 AI를 활용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는 등 전자책 업계의 넷플릭스를 연상시키는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월정액 9,900원이라는 가격은 구독료로 비싸다고 할 순 없다. 다만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패기로 구독했다가 스스로에 대한 실망으로 금방 해지할 수 있다. 어떤 책이든 최소 1주에 한 권씩은 읽을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밀리의서재야말로 운명의 데스티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책도 귀로 듣는 시대

오디오북 끝판왕 윌라

가격: 월 9,900원
추천대상: 읽기보다 '듣기'가 익숙한 Z세대



윌라는 활자 위주의 기존 전자책 시장에서 처음으로 오디오북을 전면에 내세운 플랫폼이다. 얼마 전 선풍적 반향을 일으킨 애플TV '파친코'의 원작 소설을 오디오북으로 독점 공개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성우 연기음향 효과를 통해 드라마틱한 음성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기도 하다. 윌라 매거진과 윌라 클래스 등 시사, 자기 계발과 연계된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평소 책보다 유튜브, 팟캐스트 등이 익숙한 Z세대라면 윌라 오디오북으로 전자책에 입문해 보길 추천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편하게 책을 '들을' 수 있고, 휴식이나 수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윌라 측에 따르면 윌라 시작 후 이용자들의 월평균 독서량이 6.6배로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디오북이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고, 나아가 종이책에 대한 관심까지 키워주는 셈이다.





아이에서 부모까지,

배움 특화 전자책 젤리페이지

가격: 월 5,900원
추천대상: 1달 1책 완독이 목표인 육아 부모



젤리페이지는 교육 분야에 특화된 전자책 플랫폼이다. 이른바 '가족 독서 플랫폼'을 표방하며 7만 개 이상의 전자책·지식 콘텐츠를 월 5,900원에 구독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부모가 자녀의 독서 기록과 데이터를 공유받는 '페어런트 테크'로 아이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고, 부모 역시 인문·문화·예술·가정·경제 등 자기 계발 서적을 통해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다.


월 5,900원의 낮은 구독료는 젤리페이지의 가장 큰 강점이다. 물론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성인 입장에서 '킬러콘텐츠'라고 할 만한 책이 많지 않지만, '젤리패스'베스트셀러 전자책을 월 2권씩 읽을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인 부분이다. 한 달 1~2권 정도를 목표로 하는 책린이라면 30일 무료 이용 이벤트로 젤리페이지를 체험해 보시길. �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밀리의서재, 윌라와 같은 각종 전자책 구독에서 식품, 음료, 생필품등 오프라인 구독까지 다양해지는 요즘, 결제일과 요금을 일일이 관리하긴 쉽지 않다.
오죽하면 쓰지도 않는데 매달 요금만 따박따박 내고 있는 경우도 허다한데…

왓섭은 무료로! 자동으로! 당신의 구독을 관리한다.
통신비, 보험금, 기부금 등 생활형 고정 지출 관리는 덤!

왓섭으로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를 간편 해지하고 �
맘에 드는 구독이 있다면 간편 결제로 손쉽게 득템까지.

이 모든 것, 오직 신개념 구독 플랫폼 왓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구독 관리 앱 왓섭 더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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